경험일기/사용일기 18

미라클 모닝 시계 (BMLG-12001023)

갓생을 살기 위해 나는 와디즈에서 미라클 모닝 시계를 구매했다.하지만 바로 받지 못해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할 수 없었다. 5주인가 6주 정도를 기다려서 받았지만 여전히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지 못했다.아침형인간은 글렀다..😭      패키지가 마치 자주에서 팔 것 같이 생겼다. 허술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견고하지도 않다. 패키지값 아껴서 제품 퀄리티에 신경을 쓴 것이라 자기 암시를 해본다.       구성품은 이렇다. 깔끔. 요즘 전자기기 같지 않게 아답터를 줘서 너무 좋다.       위에 버튼은 이렇게 생겼다. 스누즈기능도 있다.      뒤는 요로코롬 생겨서 선을 꽂고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USB는.. 왜 있는 거지?       저 시계 불빛도 4단계 세기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다.침대 옆에 놓..

키크론 B6 사용기

키크론의 다른 기계식 키보드를 쓰다가 노트북의 낮은 키보드와 가벼운 키감에 익숙해져서 처분해버렸다. 키보드를 치는데 키보드 알이 평소 쓰던 것보다 높다보니 타이핑하면서 손가락이 이동하다가 다른 키에 걸리기 일수였고 그 높이만큼 상대적으로 깊게 눌러야 하다보니 손가락에 피로도가 높았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찾아보다가 마침 키크론 기브어웨이 이벤트에 키보드 키가 낮은 제품이 나타나서 응모했는데 운이 좋게 당첨됐다. 이것 정말 당첨되는 사람이 있나 싶었는데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당첨 문자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두둥~ 영롱하고 깔끔깔끔한 키보드가 나타났다. 원래 B1블랙을 가장 받고 싶었지만 B6화이트을 받았다. 그래도 집에서 쓸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이 제품에 좋은 점은 맥북유저로써 키보드를 쓰게 되면 가..

다이소 작은 식집사

다이소에 갔다가 홀린 듯이 저렇게 사버렸다. 그런데 저기에 함정이 있는데 콩나물재배기에 콩이 없다. 그래서 여차저차 콩으 구해서 만들고 있는데 아.. 하루에 4-5회 물을 줘야한다는 걸 지금 확인했다. 그래서 그렇게 계속 곰팡이가 핀건가..? 훔냐 저기에 보이는 라벤다는 한달이 지난 지금 아직도 싹을 틔우지 못했고 바질은 새싹이 두개 낫다. 흐흐흐 새싹이 너무나 귀엽다. 이런 맛에 식물을 키우나 보다. 쑥쑥 자라면 말라서 죽어버린 홍콩 야자수 자리에 터를 옮겨줘야겠다. 그리고 저 영양제는 아직 하나 밖에 안 썼지만 우리 식물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다 아이들이 그대로다 ㅋㅋㅋㅋ 저 8통을 다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가...? 땀패드는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다. 모자가 상할까봐 못 붙이겠다. 흐흐 ..

Yozm 그릭요거트 with 카카오그래놀라

무더운 여름에는 이런저런 요리도 하기 싫고 밥도 먹고 싫고 하지만 배는 여전히 고프고.. 이럴 때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거트가 좋죠. 꾸떡한 그릭요거트가 먹고 싶어서 구매해본 요즘 그릭요거트. 이 브랜드가 눈에 자주 보여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앙증맞은 디자인. 패키지가 요로코롬 귀엽다. 그런데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도시락은 이렇게 2단으로 돼있고 각 층이 씰링이 돼있다. 너무 좋다. 씰링이 안 돼있으면 왠지 찝찝하다. 요거트는 상당히 꾸덕해서 숟가락이 꽂힐 정도다. 그래놀라도 같이 있는데 결과류를 안 좋아해서 내 취향은 아니였다. 다음에는 그냥 요거트만 구매해서 베이글에 발라 먹어야겠다. 흐흐흐

메디큐브 유쎄라

최근 미용기기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구매하고 싶어서 관심있게 보던 기기 중 하나를 드디어 구매했다. 당연히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는 것처럼 즉각적으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겠지만 꾸준히 홈케어를 하는게 안 하는 것보다 낫고 피부에 자극도 덜 주면서 노화를 늦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홈케어 기기를 이용한다. 기존에 누페이스 갈바닉인가..?글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2주 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면 효과를 느꼈었다. 누페이스는 피부 얇은 층에 전극을 보내는 거라고 하던데 대신 피부 깊은 층 까지 자극을 줄 기계를 갖고 싶어서 유쎄라를 구매했다. 깔꼼한 패키지. 선물로도 주기 좋을 것 같다. 사실 안에는 위처럼 설명서들이 들어있고 따로 부스터겔이 같이 온다. 부스터겔말고 알로에겔로 하면 안되나라는 생각을 해..

프레임바이 아이폰케이스

최근 핸드폰 케이스를 바꿨다. 원래는 케이스티파이에 색깔 들어가있는 재활용 소재에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케이스를 사용했는데 그 캐릭터가 글쎄 쓰면 쓸 수록 벗겨져서 지금은 해괴한 모습을 하게 됐다. 이번에는 사면서 깔끔한 투명케이스를 사고 싶고, 항상 어딜 가도 카드 하나를 손에 들고 다니다가 종종 잃어버려서 카드 수납 기능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보다 발견한 프레임바이. 다단 - 요즘 저런 박스가 유행인가보다. 케이스티파이도 저런 형태더니 프레임바이도 똑같다. 처음에 박스 열었을 때는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했지만 택배 뜯는 즐거움으로 헤집어 쉽게 찾았다. 박스가 못생기지 않아서 누군가한테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카드 하나 들어가는 케이스에 파란색도 정했다. 사실 검은 투명 케이스를 구매하고 싶었..

생활지음 피노 메쉬

엄청나게 큰 박스가 도착했다. 조립된 의자가 접혀있는 줄.. 박스를 열어서 언박싱을 했는데 예상처럼 조립된 의자가 반으로 접혀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두둔탁. 크기만큼 무겁지 않아서 놀랐지만 무거워서 힘들었다. ㅋㅋㅋㅋ 조립하기 간단해보여서 다행이지만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의자가 제대로 된 기능이 잘 될까 싶었다. 생각보다 뚝딱 뚝딱 조립했다. 나사랑 조이는 부품들도 굉장히 간단하다. 사실 자세한 디자인은 그냥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각설하고 실제로 한 달동안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보자면 생각 외로 편하다. 일단 이 제품을 샀던 이유는 등판과 바닥이 모두 매쉬 중에 가장 가격이 합리적이였다. 더위를 굉장히 많이 타고 여름이면 앉아있을 때 허벅지에 땀차는 듯한 느낌을 받는게 너무 싫어서 이번에..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코코넛 화이트

커피머신을 고민하다가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을 샀다. 집 근처에 있는 카페들은 입맛에 맞지 않았고 스타벅스를 가자니 걸어서 10분 거리지만 귀찮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매월 스타벅스에서 쓰는 돈을 아끼면 커피머신 하나를 구매하는 게 낫겠다 싶어 구매하게 됐다. 여기서 또 고민. 캡슐 값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커피머신도 종류가 많다. 일리 Y3.3, 네스프레소 에센자 중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을 주문한 이유는, 우선 캡슐값을 조금 아끼고자 캡슐을 재활용하는 걸 고려하고 있었는데 또 위생 상 한번 구매한 캡슐을 영구적으로 사용하고 싶진 않았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라인은 호환되는 캡슐도 많고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재활용가능한 스탠 캡슐 이용 후기를 읽어보니 맛이 달르고 밍밍해서 못 먹겠다는 평이 ..

서울시 무료 마음건강검진

얼마 전, 지역사회에서 마음건강검진 무료로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알고만 있다가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아봤다. 우선 이 사업을 알게된 건 서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때문이였는데 약간의 혼선으로 인해 다른 것을 안내받은 바람에 두 가지를 알 수 있었다. 1.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무료검진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무료검진. 이름에서도 느껴지지만 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 : 만 19세 이상 & 정신과 상담이력이 없는 사람 문의 : 관할 지역구 마음건강센터 또는 부서 프로그램 지원내용은 우선 최대 3회 지역 정신건강센터와 연계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첫 1회의 경우에는 검진을 받기 때문에 4만원, 2-3회는 각 2만원이다. 여기서 무료검진이라 했는데 ..

[사용후기] 포레오 기프트세트(루나미니2 + UFO + ISSAplay)

포레오 픽쳐 퍼펙트 기프트 세트 (Foreo Picture perfect Gift set) 예전부터 포레오 클렌징 기기를 눈여겨 봤었다. 유투브를 보다가 Foreo에서 마스크 기기가 새로 나온 걸 알게 됐고 그 유투버의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걸 보고 뽐뿌가 한껏 올라왔다. 그러다가 구매 방아쇠를 당기게 된 건 미세먼지 때문에 얼굴에 좀쌀여드름과 오돌토돌 피부가 일어난 것. 아마 마스크를 쓰고 다닌 탓도 있을 거다. 평소에 얼굴에 뭔가 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괜찮은 딜을 찾아서 밤에 바로 구매했다. 한국 포레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는데 왠걸 해외에서 배송이 왔고 관세도 냈다. 너무 오래 걸린 듯..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린이날과 근로자의 날 때문에 2주 정도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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