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려고 쓰는 포스트. 반찬 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뭐인지 고르라고 한다면 당연히 이 오징어초무침과 애호박전을 고를 것이다. 이 레시피는 요리 잘하는 이모로부터 받았지만 결코 그 맛이 나올지 않는 레시피로 조금.. 다듬어야한다. 하지만 항상 까마귀 고기를 먹은 듯 까먹는 난 기록해야한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사진이 없다. 1. 무는 1.5cm ~ 2cm 두께로 토막을 낸다. 이 토막 하나당 오이 하나의 비율. 그리고 작은 오징어 하나. 2. 무는 0.3cm정도 두께로 썬다. 오이는 0.5~0.8cm정도의 두께로 썬다. 너무 얇으면 오이지 같아서 별로더라. 3. 소금과 올리고당을 넣어서 절인다. 1시간 정도? 소금과 올리고당을 어느 정도로 넣는지는 눈대중이라 나중에 수치화 시켜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