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 66

2030 이마거상 2달 차 후기

혹시나 이 수술을 고려하는 비교적 젊은 나이대 사람들을 위해 작성하는 글 - 2년 전에 수술을 고려했으나 용기가 없어 하지 못하고 그동안 이 수술이 성형 수술계에서 유행을 타면서 의사들의 임상경험이 쌓였을거라 생각하고 이번 년도 에 6군데를 성형수술 상담을 하고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상담하러 갈 때 사실 기술은 이미 2년 전에 많은 상담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학습한 사전 지식으로 더 이상 물어볼게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상담하러 다닐 때는 중점적으로 물어본 항목은 아래와 같다. 이 외에도 의사와의 미적 기준이 서로 같은 결인가를 봤으나 수술후 지금 돌이켜보니 이 수술은 쌍커풀이나 코수술처럼 크게 영향을 받는 수술은 아닌 것 같다. 거상되는 정도가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필자의 경우는 젊은 나이에도 ..

경험일기 2025.05.18

난소검사기능 검사 & 부인과초음파 검사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기

어떻게 하다보니 알게된 보건소에서 지원해주는 임신 사전관리 검사.미혼인 경우에도 가능하도록 변경됐다고 해서 이번에 신청해보고 친구에게도 알려줬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사이트 내에서 찾기 쉽지 않았다.하지만 모든 사이트에서는 검색 하나면 해결이니깐 시간 지체하지 않고 바로 검색해서 찾았다. https://www.e-health.go.kr/gh/caSrvc/selectMdclSupSttusInfo.do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등 안내www.e-health.go.kr   신청하고 연휴와 주말 제외하고 다음날 승인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평소에 검진 다니던 ..

자취템 추천 feat.TEMU

이번에 우여곡절을 거쳐 이사를 마쳤습니다. 이사를 하면 자질구레한 것에 돈이 많이 나가는데요.이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물욕이 넘쳐나서 돈이 많이 나가는 느낌이지만 어쨌든 사건의 발단은 이사였으니까 이사비용이다.     테무에서 이렇게 주문을 해보았는데.. 사실 이사때문에 산 거는 별로 없는 느낌..     여기에서 진짜 비추천템은  이건데.. 저 두루마리 휴지케이스랑 세트로 맞출려고 샀는데 상품 마감이 너무 구리다. 상세 설명처럼 마감이 깔끔한 것도 아니고 색도 달라서 환불 요청함. 거기다가 심지어 귀퉁이가 깨져서 왔다. 이건 진짜 비추템..  추천템은.. 저 두루마리 휴지 케이스. 안에 심지를 낄 수 있게 돼있어서 두루마리 휴지도 쓸 수 있고 사이즈만 맞으면 곽티슈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곽..

이 달의 구매템(feat. 27up550N, partyafterdark)

이번 달의 큰 것 하나 지름. 값이 비싸니까 맨 앞에 배치.      LG모니터를 구매했다. 맥북을 사용하고 있고 거의 1년 정도를 이 모니터를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국내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별로 떨어지지 않아 그냥 구매.  2023년도에 나왔는데도 맥북과의 궁합이 좋아서 아직도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시세는 당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C타입단자로 맥북과 연결되면서 충전도 가능하다는 게 큰 이점이다.  그런데 왜 32인치가 아닌 27인치를 샀냐? 32인치를 써봤는데 모니터가 커서 불편하다. 전에는 영화볼 것을 고려해서 32인치도 구매 후보에 올려뒀으나, 예상치 못하게 TV가 생겨서 그냥 컴퓨터 작업할 때만 쓰는 용으로 27인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런데 충격이 저 포장지 좀 보세요. 배송 온 박..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계약부터 대출까지 대환장 파티 2

누군가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을 되짚어보며  현재까지의 타임라인  8월 마지막주~ : 매물찾기9월 11일 : 200만원 송금 (가계약)9월 12일 : 권리분석 통과9월 30일 : 은행 방문10월 25일 : 가계약 작성10월 31일 :  은행 방문 & 잔금 전액상환11월 1일 : 기업e든든 접수11월 7일 : 계약서 수정11월 8일 : 은행방문 - 직원이 잘모름 대환장. 탈모 걸릴 지경.11월 12일 : 은행방문 - 심사 받음 대출가능 금액 알려줌11월 13일 : 은행방문 - 대출에 적용되는 이자율 안내 받음.11월 14일 : 은행방문 - 계약서 작성. 금리 확정 받음.11월 19일 : 은행 대출 실행 가능하다는 안내 전화 받음 + 재직여부..

경험일기 2025.01.12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계약부터 대출까지 대환장 파티

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 기록하고 싶어서 적는다. 혹여나 미래의 내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현재까지의 타임라인을 요약해보자면  8월 마지막주~ : 매물찾기9월 11일 : 200만원 송금 (가계약)9월 12일 : 권리분석 통과9월 30일 : 은행 방문10월 25일 : 가계약 작성10월 31일 :  은행 방문 & 잔금 전액상환11월 1일 : 기업e든든 접수11월 7일 : 계약서 수정11월 8일 : 은행방문 - 직원이 잘모름 대환장. 탈모 걸릴 지경.   지금 이런 상황인데.. 처음부터 한번 읊어보자.   1. 8월 마지막주~ : 매물찾기 8월 마지막주부터 매물을 찾으러 다녔는데..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할 때 부동산에 가면 며칠 입주냐고 가장 먼저 물어보고 한 달 남았을 때 ..

경험일기 2024.11.08

미라클 모닝 시계 (BMLG-12001023)

갓생을 살기 위해 나는 와디즈에서 미라클 모닝 시계를 구매했다.하지만 바로 받지 못해서 미라클 모닝을 실천할 수 없었다. 5주인가 6주 정도를 기다려서 받았지만 여전히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지 못했다.아침형인간은 글렀다..😭      패키지가 마치 자주에서 팔 것 같이 생겼다. 허술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견고하지도 않다. 패키지값 아껴서 제품 퀄리티에 신경을 쓴 것이라 자기 암시를 해본다.       구성품은 이렇다. 깔끔. 요즘 전자기기 같지 않게 아답터를 줘서 너무 좋다.       위에 버튼은 이렇게 생겼다. 스누즈기능도 있다.      뒤는 요로코롬 생겨서 선을 꽂고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USB는.. 왜 있는 거지?       저 시계 불빛도 4단계 세기로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다.침대 옆에 놓..

앤트러사이트 망원점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카페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깔끔하고 인테리어 감각적인 카페.동네도 한적하고 조용한 편이다.       개인 주택을 개조해 놓은 가게인데 정원처럼 보이는 곳을 활용해 이쁘게 꾸며놓았다.      커피메뉴 종류가 다양하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오면 좋을 듯 하다. 가격은 있는 편.      콜드브루와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는데 다른 곳에서 주문했던 것과 확실히 다른 맛이였다. 굉장히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였다. 얼음이 담겨져있는 잔에 빛이 들어와서 색이 너무 이뻤다.      이 곳은 조용하게 운영되는 곳이라 작게 얘기해달라고 메모가 놓여져있다. 그래서 그런지 개인 작업이나 공부를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 카페에서 순환때문에 공부를 못하게 하는 곳이 많은데, 이를 활용해 분위기를..

호텔 아우프글렛 성수

오늘은 평소 가보고 싶었던 아우프글렛을 가보았다. 옥수점을 가보고 싶었지만 근처에 갈 일이 없어 성수에 생긴 호텔 아우프글렛을 가보았다. 오픈할 때는 호텔 컨셉으로 지은 거 같았는데 막상 가보니 호텔 느낌이 나지는 않았다. 빵빵.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크로플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갔을 때는 배부른 상태로 가서 가단하게 빵 몇 조각과 커피를 마셨다. 늦게 가서 없는 빵이 많았다. 매장에 자꾸 르세라핌이 적혀있는 곳이 보이길래 이건 뭐지 싶었는데 마침 콜라보를 진행한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팬들도 있어 보였다. 이런 예술 작품같은 디저트를 판매하는 것 같다. 이쁘지만 비싸 보이는 이 의자. 앉아보고 싶었는데 앉지 말라고 써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못 앉아 본 듯 ㅜㅠ 커피는 평타- 빵은 특색있었고 맛있었다. ..

땡스오트 안국

항상 지도에 나중에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해놓고 꼭 가야지!하고 다짐하지만, 현실은 항상 새로운 곳을 찾아 헤메는 편. 그런데 여기는 가고 싶어서 일부러 이 지역을 갔다. 건물 인테리어가 꽤나 안국에 분위기를 물씬 담아낸다. 그런데 판매하는 음식과 가게 이름이 땡스오트인게 마치 동서양의 조합을 보는 것 같다. 트러플 머쉬룸 치아바타..?를 주문한 것 같다. 분명 메뉴판을 찍은 것 같은데.. 왜 없을까.. (뒤적..) 받고 나서는 크다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안에 내용물이 꽉 차있다. 야채도 듬뿍- 버섯도 듬뿍- 아사이볼도 하나 시키고 차와 저것은.. 율무차맛이 났는데 무슨 음료였는 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갑자기 날이 쌀쌀해져서 따뜻한 차를 꼭 쥐면서 마셨다. 아사이볼이 정말 맛있었다. 겨울감성 낭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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