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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사먹는게 질릴 때가 있다. 인스턴트의 맛이나 조미료 맛이 아닌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게속 가게 될 것 같다.
건강한 음식이지만 맛있어서 또가고 싶다.
재료까지 유기농을 사용하는구나. 그 점까지 생각한다면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이 든다.
요즘 물가가 엄청 올라서 안 비싼게 없다 보니..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가 큼지막하게 표시돼있어서 메뉴를 보면서 식당을 고르는데 도움이 됐다.
음식이 다 맛있어 보여서 뭘 먹을지 고민이였지만 간단하게 둘이서 먹을 용으로 아메리칸트레이 세트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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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걸맞게 트레이에 담아서 서빙된다. 식기류도 깔끔하니 감각적이고 그릇도 비정형모양으로 센스가 느껴진다.
리코타치즈 샐러드. 다음에는 템페 맛이 궁금해서 머쉬룸 템페샐러드를 먹어보고 싶다.
만들기는 간단해보이는데 정말 맛있었던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 아보카도는 그냥 먹으면 맛이 없는데 재료로 곁들이면 정말 맛있어지는 것 같
다.
아사이볼. 말만 듣고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먹을 수 있었다. 정말 맛있었다.
둘이 먹다가 양이 많아서 포장해갔는데 직원이 당황하면서 포장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
포장해가면 그래놀라가 죽처럼 축축해져서 막 만들어 먹을 때랑 식감이 너무 다르다. 그 자리에서 먹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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