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카페일기

드로게리아

_Our Life 2023. 4. 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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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기운이 도니 근교로 바람을 쐬러 가고 싶었다. 주말에는 늦잠을 자고 싶으니까 근교로 드라이브 겸 산책할 겸 브런치 괜찮은 곳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꽤나 괜찮다. 브런치를 먹어도 되고 그냥 커피만 마셔도 된다.

 

 

 

 

 

요즘 워낙 대형카페가 많아서 결코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 편이라고도 할 수 없겠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나 워낙 근처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주차장이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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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재료들도 같이 파는데 디스플레이를 예쁘게 해놔서 사진 찌기을 때 이쁘게 찍힌다. 해외 식재료 구경하기에도 좋고 구매하기도 좋다. 파스타면 종류도 다양하게 팔아서 몇개 구매했다.

 

 

 

 

 치즈와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팔아서 와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치즈 사는 맛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잼이나 레몬즙, 대구알크림이였나.. 를 작은 사이즈로 팔아서 처음 시도해볼 때 좋은 제품이 많았다.

 

 선물용으로 냉장포장해서 치즈도 포장해준다고 하니 홈파티하거나 친구 집에 초대받았을 때 사가면 좋을 것 같다. 포장 가격은 못 물어봤다. 

 

 

드로게리아 비건 과일 젤리

 

 

인스타에서 봤던 귀여운 과일박스 모양 젤리! 너무 귀엽다. 하나씩 맛 별로 사먹어볼 걸 했지만 가격은 비싼 편.

 

 

 

 

 

항공샷! 귀여운 캐릭터들이 군데군데 숨어있다.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

 

 

드로게리아 메뉴 추천

 

메뉴는 감자스프랑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수비드치킨 리조또, 라자냐를 시켰다.

처음에 라자냐를 먹고 오 맛있다! 싶었는데 수비드치킨 리조또를 먹고 존맛! 싶었다. 다음에 가면 수비드치킨을 또 먹고 싶다. 닭다리살이 엄청 부드러웠고 리조또도 너무 퍼지지 않고 알알이 느껴져서 취향저격이였다. 감자스프도 맛있었고 전반적으로 맛있었으나 싱겁게 먹는 입맛에는 조금 간이 셌다.

 

드로게리아 메뉴 추천

 

다음에는 리조또하고 또 다른 메뉴를 시켜봐야겠다. 라자냐는 맛있었지만 다른 메뉴도 시도해보고 싶다.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맛있었지만 짰던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파스트라미가 워낙 짠 음식이라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드로게리아 2층 뷰~ 날이 많이 따뜻해지면 밖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갔을 때는 따뜻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석에 앉는 사람은 없었다. 저녁에는 불멍도 가능 한 것 같다.

 

좌석은 2층이 통유리라 그 자리가 머리통이 지져지는 느낌을 받는 다는 것만 빼면 괜찮을 것 같고 1층도 2인이 앉기 괜찮을 것 같으나 오가는 사람이 많고 쇼핑 & 메뉴 주문 & 주방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 정신없는 분위기. 

 

 

 

 

저 포스터 에서 상반신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올 것 같다. 다음에 갔을 때 사진 찍어야지. 

애견 동반은 가능하나 실내에서는 안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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