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사용일기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코코넛 화이트

_Our Life 2023. 4. 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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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을 고민하다가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을 샀다.

 

집 근처에 있는 카페들은 입맛에 맞지 않았고 스타벅스를 가자니 걸어서 10분 거리지만 귀찮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매월 스타벅스에서 쓰는 돈을 아끼면 커피머신 하나를 구매하는 게 낫겠다 싶어 구매하게 됐다.

 

여기서 또 고민. 캡슐 값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커피머신도 종류가 많다. 

 

일리 Y3.3, 네스프레소 에센자 중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을 주문한 이유는,

우선 캡슐값을 조금 아끼고자 캡슐을 재활용하는 걸 고려하고 있었는데 또 위생 상 한번 구매한 캡슐을 영구적으로 사용하고 싶진 않았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라인은 호환되는 캡슐도 많고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만 재활용가능한 스탠 캡슐 이용 후기를 읽어보니 맛이 달르고 밍밍해서 못 먹겠다는 평이 많아서 탈락했다. 

 

 일리 Y3.3과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을 고민하다가 일리 머신에 as가 조금 걸려서 네스프레소 기계로 마음이 기울었다. 네스프레소 공홈에 들어가보니 확실치는 않지만 수리받는 동안 다른 기계를 빌려주는 서비스도 하는 것 같고 as를 요청하면 머신 픽업하러 기사님이 와주시는 것 같았다. 부품 매장에서 파는 것 같고 캡슐 판매하는 부티크도 자주 가는 지역에 다 있어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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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프레소 머신 정면과 상부 모습. 버츄오 머신 중에 버츄오 플러스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그 기계는 기계를 기존으로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물통이 고정돼있어 공간활용이 어려워 보였다. 그래서 신상품이기도 하고 주방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버츄오 팝 코코넛 색으로 했다. 버츄오 팝은 위에 락 부분을 수동으로 손으로 돌려야한다. 버츄오 플러스는 딸깍 손으로 누르면 자동으로 올라가고 내려온다. 그런데 사용해봤을 때 이게 또 말을 안 들으면 골머리가 아파서 수동이 편할 것 같았다.

 

 

 

 

 

버츄오 팝 측면 모습. 사실 기계 앞에 달려있는 물받침대는 잘 사용 안 한다. 저게 있으면 커피 떨어지는 곳과 컵을 넣는 곳이 짧아져서 왠만한 컵은 안 들어간다. 에스프레소 잔만 들어갈 듯..?

 

 

네스프레소 버츄오팝 구성품

 

 

네스프레소구매하면 안에 들어있는 것들. 뭐가 많다. 받자마자 네스프레소 정품 등록했다. 그래야 as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길어진다. 과연.. 2년동안 쓸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트라이얼로 마실 수 있는 캡슐 12개를 보내준다. 하나하나 마셔보고 있는데 일카페가 취향에 맞았다. 에스프레소 라인이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았는데 그 이유는 버츄오 캡슐에 돌면서 크레마를 만들어 주는데 이게 크레마라고 하기엔 애매한 인공적인 거품이다. 캡슐이 두꺼울수록 거품이 많이 나오는 듯 한데 영 취향에 안 맞는다.

 

 그리고 와이파이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기계 펌웨어 업그레이드할 때 빼고는 딱히 쓰는 용도는 모르겠다. 취향에 맞게 커피내리는 시간을 설정하거나 그런 기능이 있을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 끝.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 에어로치노3 + 12캡슐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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