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사용일기

키크론 B6 사용기

_Our Life 2023. 11. 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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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론의 다른 기계식 키보드를 쓰다가 노트북의 낮은 키보드와 가벼운 키감에 익숙해져서 처분해버렸다.

키보드를 치는데 키보드 알이 평소 쓰던 것보다 높다보니 타이핑하면서 손가락이 이동하다가 다른 키에 걸리기 일수였고 그 높이만큼 상대적으로 깊게 눌러야 하다보니 손가락에 피로도가 높았다.

 

그래서 다른 제품을 찾아보다가 마침 키크론 기브어웨이 이벤트에 키보드 키가 낮은 제품이 나타나서 응모했는데 운이 좋게 당첨됐다. 이것 정말 당첨되는 사람이 있나 싶었는데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당첨 문자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두둥~ 영롱하고 깔끔깔끔한 키보드가 나타났다. 원래 B1블랙을 가장 받고 싶었지만 B6화이트을 받았다. 그래도 집에서 쓸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이 제품에 좋은 점은 맥북유저로써 키보드를 쓰게 되면 가장 고민이 되는 건 트랙패드를 살까 하는 건데.. 난.. 마우스가 좋다. 하지만 또 포기하고 싶지 않은게 트랙패드에서 사용가능한 모션들! 그런데 이 키보드의 경우에는 화면전환 및 가상화면 한 눈에 보는 게 버튼으로 지원된다. 스포트라이트도 지원되기는 하는데 그쪽으로 손을 옮기는 것보다 ctrl+space가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 키보드 소음이 정말 없다. 키보드 위에 커버를 씌워서 쓰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다. 

 

지금은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기계식 키보드를 쓰다가 이 키보드로 갈아타고 손목, 손가락 마디 통증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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