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데 무겁게 먹고 싶진 않고, 약속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알아보던 중 아이파크몰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와플과 크로플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가봤다. 못 보던 곳인데 새로 생긴 매장인 것 같다. 참고로 본인은 아이파크몰이 처음 생길 때부터 가던, 고여서 썩은 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한때 굉장히 인기 많았던 크로플. 개인적으로 크로플 보다는 그냥 크로아상이나 와플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와플을 구매했다. 새로 생긴 매장답게 퀼리티가 상당히 좋았다. FM 벨기에 와플 느낌.. 굽기도 아주 적당.
약간 배고플 때 영화볼 때 사가면 좋을 것 같다. 전에는 앤티앤즈에서 프레즐을 사서 들어갔는데 그건 사실 너무 느끼하고 기름져서 영화보는 내내 물을 계속 먹어서 꼭 중간부터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다.
베이스로 와플인지 크로플인지 먼저 정하고 그 다음 크림치즈를 고르는 순서인 것 같다. 만약 같이 먹고 싶다면. 크림치즈가 아니면 아이스크림. 전에 LCDC갔다가 크로플 아이스크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 다음에 디저트 먹고 싶을 때 와서 크로플 + 아이스크림 조합으로 먹어봐야겠다.
아마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크림치즈는 보냉팩으로 포장하려면 500원 추가된다! 오잉또잉!
참고할 수 있는 메뉴판! 생각보다 단순한데 있을 건 다 있다. 커페 외 음료도 있어서 만족-
다음 지도에 매장 정보가 없어서 추가하는 주소🚗
한강대로 23길 55 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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