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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Shamrock Chiangmai Hotel

큰 호텔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친절한 직원들때문에 기억에 남는 호텔이다.호텔 안을 들어오면 보이는 건물과 푸릇한 나무들 사실 수영장은 작은 편이라 다른 일행이 있으면 같이 수영하기 민망하다. 정말 수영을 하면 곧 부딪힐 것 같다. 수영장 풀에 자쿠지처럼 낮게 분리된 곳이 있다. 그 곳 물만 따뜻하면 더 매력이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깔끔한 객실. 습해서 에어컨을 안 틀면 꿉꿉하다.부족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잘 이용했다. 깔끔한 화장실. 아래 타일이 예쁘다. 아쉬운 점은 샴푸와 린스가 기능이 안 좋은지.. 머리가 뻣뻣해진다.이 호텔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투숙일 마다 4잔의 음료를 제공한다. 투숙 건물 앞에 리셉션과 식당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 주문하면 된다. 경치가 꽤 발리 느낌이 난다. Shamroc..

여행일기/태국 2025.05.19

2030 이마거상 2달 차 후기

혹시나 이 수술을 고려하는 비교적 젊은 나이대 사람들을 위해 작성하는 글 - 2년 전에 수술을 고려했으나 용기가 없어 하지 못하고 그동안 이 수술이 성형 수술계에서 유행을 타면서 의사들의 임상경험이 쌓였을거라 생각하고 이번 년도 에 6군데를 성형수술 상담을 하고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상담하러 갈 때 사실 기술은 이미 2년 전에 많은 상담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학습한 사전 지식으로 더 이상 물어볼게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상담하러 다닐 때는 중점적으로 물어본 항목은 아래와 같다. 이 외에도 의사와의 미적 기준이 서로 같은 결인가를 봤으나 수술후 지금 돌이켜보니 이 수술은 쌍커풀이나 코수술처럼 크게 영향을 받는 수술은 아닌 것 같다. 거상되는 정도가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필자의 경우는 젊은 나이에도 ..

경험일기 2025.05.18

[치앙마이] Eleven Pillar Site Chiangmai

5월 긴 연휴에 다녀 온 치앙마이.여행 중 좋았던 것을 기록하기 위해 남기는 포스팅. 밤 비행기로 늦게 도착해서 메일로 연락했는데 답장이 안 와서 걱정하면서 호텔로 갔다. 다행히 1층 카페에서 주인이 기다리고 있어서 무사히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사실 주인은 친절한 듯 아닌 듯.. 아리송한 느낌. 사실 이 곳은 호텔느낌 보다는 에어비앤비 느낌이 더 강하다. 약간 아기자기한 객실 4개 정도 있는 숙소. 객실 이름이 Sun, Moon 이런 식이다. 묵었던 객실은 Sun~~ 도착한 날 묵고 다른 호텔로 옮길 예정이라 수영장없으면서 깔끔한 호텔로 잡았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주인이 짐을 객실까지 들어다 줬다. 숙소에 들어갔더니 마치 5성급 호텔처럼 수건으로 이런 아트를 만들어 놓았다. 이곳은 일본처..

여행일기/태국 2025.05.11

난소검사기능 검사 & 부인과초음파 검사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기

어떻게 하다보니 알게된 보건소에서 지원해주는 임신 사전관리 검사.미혼인 경우에도 가능하도록 변경됐다고 해서 이번에 신청해보고 친구에게도 알려줬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생각보다 사이트 내에서 찾기 쉽지 않았다.하지만 모든 사이트에서는 검색 하나면 해결이니깐 시간 지체하지 않고 바로 검색해서 찾았다. https://www.e-health.go.kr/gh/caSrvc/selectMdclSupSttusInfo.do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등 안내www.e-health.go.kr   신청하고 연휴와 주말 제외하고 다음날 승인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평소에 검진 다니던 ..

자취템 추천 feat.TEMU

이번에 우여곡절을 거쳐 이사를 마쳤습니다. 이사를 하면 자질구레한 것에 돈이 많이 나가는데요.이사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물욕이 넘쳐나서 돈이 많이 나가는 느낌이지만 어쨌든 사건의 발단은 이사였으니까 이사비용이다.     테무에서 이렇게 주문을 해보았는데.. 사실 이사때문에 산 거는 별로 없는 느낌..     여기에서 진짜 비추천템은  이건데.. 저 두루마리 휴지케이스랑 세트로 맞출려고 샀는데 상품 마감이 너무 구리다. 상세 설명처럼 마감이 깔끔한 것도 아니고 색도 달라서 환불 요청함. 거기다가 심지어 귀퉁이가 깨져서 왔다. 이건 진짜 비추템..  추천템은.. 저 두루마리 휴지 케이스. 안에 심지를 낄 수 있게 돼있어서 두루마리 휴지도 쓸 수 있고 사이즈만 맞으면 곽티슈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곽..

이 달의 구매템(feat. 27up550N, partyafterdark)

이번 달의 큰 것 하나 지름. 값이 비싸니까 맨 앞에 배치.      LG모니터를 구매했다. 맥북을 사용하고 있고 거의 1년 정도를 이 모니터를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국내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별로 떨어지지 않아 그냥 구매.  2023년도에 나왔는데도 맥북과의 궁합이 좋아서 아직도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시세는 당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C타입단자로 맥북과 연결되면서 충전도 가능하다는 게 큰 이점이다.  그런데 왜 32인치가 아닌 27인치를 샀냐? 32인치를 써봤는데 모니터가 커서 불편하다. 전에는 영화볼 것을 고려해서 32인치도 구매 후보에 올려뒀으나, 예상치 못하게 TV가 생겨서 그냥 컴퓨터 작업할 때만 쓰는 용으로 27인치를 구매하기로 했다. 그런데 충격이 저 포장지 좀 보세요. 배송 온 박..

유미분김밥 당산본점

당산본점이라기에는 영등포구청역과 더 가까운 느낌인 미분당을 한 번 가봤다.       다양한 김밥을 팔고.. 김밥집이지만 분식집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배고픈 상태에서 갔더니 이것 저것 다 먹고 싶다. 하지만 다소 김밥이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신중하게 메뉴를 고르게 된다.       액자zone. 누군 지 모르겠다. 미분당 처음에 창업한 직원 사진이겠지..?     여기에서 고르면 된다. 조리공간이 살짝 보이는데 가게가 앉아서 먹는 곳이 없고 대부분 픽업해가는 분위기라 엄청 조용해서 직원들끼리 얘기하는 소리가 다 들렸는데 화기애애하다ㅎㅎㅎ 흠 김밥 단면사진이 저기 있었구나. 다소 들여다보기에 부담스러운 위치에 있다. 뭔가 키친을 엿보려고 고개를 드미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영업시간과 문의하기 위해 ..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계약부터 대출까지 대환장 파티 2

누군가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을 되짚어보며  현재까지의 타임라인  8월 마지막주~ : 매물찾기9월 11일 : 200만원 송금 (가계약)9월 12일 : 권리분석 통과9월 30일 : 은행 방문10월 25일 : 가계약 작성10월 31일 :  은행 방문 & 잔금 전액상환11월 1일 : 기업e든든 접수11월 7일 : 계약서 수정11월 8일 : 은행방문 - 직원이 잘모름 대환장. 탈모 걸릴 지경.11월 12일 : 은행방문 - 심사 받음 대출가능 금액 알려줌11월 13일 : 은행방문 - 대출에 적용되는 이자율 안내 받음.11월 14일 : 은행방문 - 계약서 작성. 금리 확정 받음.11월 19일 : 은행 대출 실행 가능하다는 안내 전화 받음 + 재직여부..

경험일기 2025.01.12

집밥126

최근에 영등포구청역 근처를 갈 일이 많아 졌는데..가성비 정말 좋은 식당을 발견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런 가격에 식당을 발견한 건 정말 천운이라고 생각한다.         메뉴는 생각보다 단조로운 편. 하지만 식당에서 메뉴가 너무 다양하면 왠지 메뉴의 맛이 불안하지 않은가..?        정말 티스토리 서명 에러 좀.. 어떻게 고쳐줬으면.. 정말 간편하고 좋은 기능인데 이렇게 일괄적용하면 몇 장은 에러가 생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주문하면 4가지의 반찬과 국물을 준다. 반찬은 날에 따라 랜덤이다.메뉴판에 없는 "오늘의 메뉴"가 그날그날 다르다. 식당에 들어가면 주인 분이 알려주신다. 솔직히 엄청 맛있는 건 아니다.그런데 나에겐 김밥천국보다는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계약부터 대출까지 대환장 파티

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 기록하고 싶어서 적는다. 혹여나 미래의 내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현재까지의 타임라인을 요약해보자면  8월 마지막주~ : 매물찾기9월 11일 : 200만원 송금 (가계약)9월 12일 : 권리분석 통과9월 30일 : 은행 방문10월 25일 : 가계약 작성10월 31일 :  은행 방문 & 잔금 전액상환11월 1일 : 기업e든든 접수11월 7일 : 계약서 수정11월 8일 : 은행방문 - 직원이 잘모름 대환장. 탈모 걸릴 지경.   지금 이런 상황인데.. 처음부터 한번 읊어보자.   1. 8월 마지막주~ : 매물찾기 8월 마지막주부터 매물을 찾으러 다녔는데..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할 때 부동산에 가면 며칠 입주냐고 가장 먼저 물어보고 한 달 남았을 때 ..

경험일기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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