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운동일기

[180331] 마라톤 도전

_Our Life 2018. 4. 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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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뒤늦은 일기를 쓰는 것 같아서 반성하게 된다.

그래도 뭐.. 일기를 쓴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써야겠다. 안 그러면 평생 안쓸지도 모른다..

평소에 맛집 찾으러 다니는 것도 좋아하는데 기회가 되면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곳, 분위기 등등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기록해야겠다.


다시 주제로 돌아와서 요즘 날이 풀리고 따뜻한 봄햇살이 들면서 (비록 대기오염이 좋진 않았지만) 밖에서 운동하고 싶어졌다.

밖에서 운동할 때는 혼자보다는 함께 운동하는게 더 재밌기에 비슷한 목표를 가진 크루랑 운동하기로 결심했다. 물론 난.. 쪼렙이다.. 

쪼렙인 것과 내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주먹을 불끈쥐며 매일매일 운동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서서히 늘려야지만 몸에 무리도 안 생기고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


현재 4월 29일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마라톤에서 10k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실 전에는 10k에 대한 감이 없었는데 지난 토요일에 뛰어보고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완주를 하려면 열심히 내 페이스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 꾸준히 늘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난 지금도 운동하러 떠난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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