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식당일기

우이락 상도점

_Our Life 2023. 7.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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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더운 날에는 집에 있기 싫쥬

더우면 시원한 식당에서 간단하게 술 한잔하면서 열대야를 이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쥬~

 

 

 

 

 

 

 

망원시장에서 유명한 고추튀김집이 막걸리집으로 체인점을 낸 것 같습니다.

식당에 앉아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막걸리도 음식과의 페어링이 중요하니까 아래 있는 표를 참고해서 신중히 고민했다. 하지만 메뉴에 있는 해창 막걸리를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다. 히히

 

 기본찬으로 갓김치랑 떡볶이랑 장아찌가 나오는데 떡볶이가 너무 맛있다. 첫 그릇은 무료지만 그 뒤로 2000원인가 내야되는데 맛있어서 더 추가해 먹고 싶었지만 너무 배불러서 그럴 수 없었다.

 

 

 

 

 

 

 

사람들이 크림막걸리도 많이 마시는 것 같았다. 다음에 오면 한 번 시도해봐야지 흐흐

 

아 주문은 저 스크린으로 하면 된다. 직원들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은 시스템. 테이크아웃도 가게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다.

 

 

 

 

 

 영롱하신 해창 12도 되겠습니다~~ 막걸리가 정말 도수있는 음료같다. 다른 막걸리와 다르게 꾸떡한 느낌? 도수가 올라갈수록 더 진득하다고 한다. 너무 맛있다. 또 먹고 싶다. 

 

 그 이상의 도수는 없더이다.. 가게에 물어보니 예약(?)같이 말하면 구할 수 있는 지 알아봐줄 수는 있다고 하셨다. 다음에 한번 도전!!

 

 

 

 

 

 

 고추의 풋내를 싫어해서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정말 튀김옷이 감자칩처럼 바삭! 사실상 안에 고추는 고기를 잡아주는 느낌이라 향도 맛도 잘 안 느껴진다. 저 소스들과 찍어먹으면 꿀맛인데 저 소스들도 추가하려면 유료다. 생각보다 먹고 양이 많아 배부르다..

 

 

 

 

 

 

 

 

 이게.. 숙주나물 볶음인가.. 맛있었다. 하지만 고추가 싫기 때문에 고대로 옆으로 긁어놨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게는 2층 구조고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다. 2층에 있었는데 사람이 많은 편도 아니지만 조금 울렸다. 그리고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고 양도 많고 그만큼 비싸다. 세 명이서 메뉴 2개 시키는게 나을 것 같다. 막걸리는 또 배부르기 때문에..

 

또 가야징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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