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카페일기

타임투비

_Our Life 2023. 9. 30. 20:05
728x90
반응형

 

 

 요즘 스타벅스는 거의 스터디 카페로 변질됐고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기빨리기 때무네 근교에 여유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한적한 곳을 찾아 떠난다. 어기여차

 

 

 

 

 

오 이곳은 주말에 노트북 사용하는 사람들을 몰아놓는다. 효율적인 방법일세.. 

일회용품사용하지 않은 착한 카페 🫢

 

 

 

 

 

 

 

 

 밤에 갔는데 물에 비친 모습이 이뻤다. 낮에 가도 좋을 것 같지만.. 밤이라서 더 마음에 들었다. 운치 있는 느낌. 노을을 봐도 좋을 것 같은 느낌.

주차장에서 저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물가르 지나 삥~~~ 돌아서 입구로 들어가야한다. 성격 급한 사람은 물에 빠질 것 같다. 밖에서 물가에 앉아서 썸타는 사람과 몽글몽글 얘기해도 좋겠군🥰

 

 

 

 

 

빵과 디저트도 판다. 기대 안 했는데 퀄리티가 좋다. 냠냠

 

 

 

 

반응형

 

 

 

 

타임투비 메뉴

 

근교 카페 같게 가격은 비싼 편. 늦은 시간이라 커피가 아닌 메뉴로만 주문했다.

 

 

 

 

인테리어에 신경 쓴 모습. 저녁에 가서 그런지 낮에도 그런지 어둑어둑해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샵에 온 느낌이였다. 저 모래시계도 너무 신기하다. 카페 이름과 맞게 타임을 모티브로 한 것 같다. 설명서도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 못함. 히히

 

 

 

 

 커피도 맛있고 수박식혜도 맛있었다. 수박식혜는 수박바맛. 더도 덜도 아닌 수박식혜 맛. 케이크도 맛있었다. 크림이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안에 초코 시트랑 어울리지 않는 느낌... 그냥 클래식 케이크였으면 더 맛있을 뻔 했다.

 마감 가까운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없었다. 다음에 가면 조금 밝았을 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카페.

 

 

 

 

반응형

'음식일기 > 카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랙트  (1) 2024.07.01
카페꼼마&얀쿠브레 송도점  (2) 2023.10.25
Mystic Rabbit  (0) 2023.08.31
gustare il gelato  (0) 2023.08.28
Approach 카페  (0)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