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카페일기

Approach 카페

_Our Life 2023. 8. 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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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많은 approach 카페. 카페라기엔 브런치메뉴가 유명하다. 브런치 카페라 해야하나..

사장님이 런던과 파리에서 식당을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이 카페에서도 런던 한스푼 파리 한꼬집이 묻어나나?

 

 

 

 

 

 

 

깔꼼깔꼼한 식기들. 저 딥한 그레이색과 나무색의 조합이 너무 좋다. 고급스러운 북유럽 느낌(이케아..)

 

 

 

 

 

 

 

 

자몽주스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자몽주스 충격..

저게 7000원인가 6000원 했던 것 같은데.. 얼음도 안 주다니.. 맛이 희석되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맛이 너무 컬크랜드 자몽주스 맛인 걸..

 

 

 

 

 

 

어프로치 브렉퍼스트.

 심플해보이는데 정말 맛있다. 오픈샌드위치를 만들어서 피스타치오 소스를 올려서 먹었는데 정말 취저.. 의외로 땅콩소스도 맛이 좋았다. 왠지 땅콩잼과 뭔가를 섞은 느낌인데.. 꿀인가..? 다음에 한번 집에서 만들어 먹어봐야겠다. 집에서는 안먹는데 기분때문인지 몰라도 여기서 삶아준 계란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풀드포크오픈샌드위치.

 이건 정말 실패할 수 없는 조합이라지만 맛있다. 베네딕트 에그 + 풀드포크샌드위치 느낌이다. 계란도 반숙이라 고기와 먹으니까 부드럽게 씹혀서 맛있었다. 풀드포크는 장조림 맛과 비슷해서 나중에 집에서 한번 해먹어볼까 싶지만 계란 위에 얹어진 소스를 만들 자신이 없어 포기.. 사먹는 즐거움을 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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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roach 메뉴

 

 

 

두둥 닥 어프로치 메뉴다. 입맛돈다.

 

 다음에 가면 다른 샌드위치 종류도 먹어봐야징. 브리티쉬 브랙퍼스트도 도전해봐야징. 자몽주스는 안 시켜야징

 

 

 

 

 

 

 

들어가는 입구가 꼭 호텔이나 편집샵 느낌이 난다. 아무래도 저 화병 때문인 듯 하다. 혼자 묵묵히 조경에 열일하고 있다.

 

 

 

 

 

 

 이렇게 야외석도 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구조인데 이런 단독주택에서 사는게 로망이다. 크지 않은 정원도 갖고 있고 2층이고 주차걱정도 없고. 하지만 관리할 자신이 없으니까 노년에 노려봐야겠다.

 

 간 날에는 날이 너무 더워서 야외석에 사진 찍는 사람들만 있었다. 정말 덥기도 더운데 햇빛이 정말 강해서 몸에 햇빛 알레르기가 올라왔다. 햇빛조심.. 썬크림 필수.

 

 

 

approach 운영시간

 

 

 

 

 어프로치 운영시간! 와인도 팔아서 그런지 주말에는 제법 늦게까지 운영한다.

 

 둘이서 메뉴 2개 시켰는데 배 터져 죽는 줄 알았다. 다음에는 조금더 포션이 작은 메뉴를 주문해야겠다. 음식을 남기면 벌받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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