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카페일기

모당시. 모든것은당근케이크에서시작됐다

_Our Life 2022. 12. 2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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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의 자랑. 빵 맛집 불모지인 곳에 아스팔트에 자란 민들레가은 존재. 모당시. 처음에 들었을 때는 사투리인 줄 알았다. 저거 모당시~?

어느 사투리인지는 의문..

 

 

너무 귀요운 인테리어. 일본 삿포로의 오두막 카페 느낌이다. 귀요워..🫢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이렇게 사보았다. 늦게 가서 남아 있는 건 기본 아이템뿐.. 다음엔 일찍 가볼..까나..?

 

 

모당시에 다녀옸다는 증거. 포장. 손잡이 봉투는 없는 걸까..?

매장에서 먹기는 어렵다. 창가석이 있는 것 같으나 매장이 작고 모당시는 인기가 있으니 허허 곤란.. 뻘쭘..

 

 

얼레홍치. 이것은 아마 얼그레이레몬홍차치즈케이크. 일걸..? 얼그레이 레몬 스콘 느낌이다.

 

 

 무화가라쇼. 이것은 무화과 화이트 가나슈 라즈베리 쇼콜라..? 인것 같다. 이름이 아니였다면 무화과가 들어간 걸 모르고 먹을 수도 있는데 씹다보면 무화과 씨를 씹는게 느껴진다 도독도독. 고급진.. 브라우니 느낌? 

 

 

이것은 카야잼스콘. 앙버터스콘에서 앙 대신에 카야가 들어갔다. 맛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빵을 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흠.. 맛집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이 맛에 이 가격은.. 저는..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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