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식당일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디너세트

_Our Life 2023. 1. 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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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웃백을 가고 싶어서 친구하고 타임스퀘어점을 방문했다.

정말.. 5-6년 만에 가본 것 같은데 변한 건 없는 느낌이다.

 

방문한 건 평일 저녁!

 

 

아웃백 식전빵 부쉬맨

 

 이 부쉬맨에 초코소스 찍어먹는게 너무 좋다. 악마의 소스 누테라와는 또 다른 느낌의 매력. 부쉬맨을 최대한 작게 잘라서 반은 망고버터, 반은 초코시럽을 찍어먹는다. 부드럽고 달고 다 한다. 맛있다. 살찔 것 같은 맛. =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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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건 블랙라벨 커플세트. 단품으로 시키자니 양이 안 찰 것 같아서 이것저것 생각하니 마음 편하게 세트로 시키는 게 편할 것 같아 세트로 주문했다. 결론은 만족스러웠다. 양이 딱 맞았다. 하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정도. 2차로 카페가서 케이크도 먹을 수 있다.

 

 

아웃백 오렌지에이드

 

 

 검색해본 바에 의하면 아웃백의 에이드 중 오렌지에이드만 착즙으로 만들어준다고 한다. 시럽이 안 들어간 건 아닐테지만 그래도 같은 가격이면 조금 더 신선한 걸 먹고 싶으니까 둘 다 오렌지 에이드로 선택. 얼음이 많아서 그런지 금방 마신다.

 

 

 

아웃백 샐러드, 스프

 

 

 

 세트에 포함돼있는 샐러드와 스프. 스프는 입에도 안 대기 때문에 하나는 샐러드로 바꿨다. 가성비 있게 먹으려면 여기에 치킨텐더를 추가하라고 하는데 별로 땡기진 않아서 패스-

 

 샐러드에 양상추가 많은 것이.. 퀄리티가 좋아보이진 않는다.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을 작은 사이즈.

 

 

 

 

 

커플세트를 주문하면 고기 1 + 파스타1 + 사이드1 + 스프 2 + 음료2 + 커피2이 제공되는데 여기에서 사이드로 저 버섯요리를 골랐다. 정말 맛있다. 강추. 또 먹고 싶은 맛.

 

 그리고 사람들은 투움바를 많이 시키는데 투움바가 아닌 다른 파스타를 먹고 싶다면 아라비아따도 추천. 친구도 본인도 투움바보다는 아라비아따가 더 입에 맞았다.

 

 그리고 부쉬맨은 1개까지만 무료로 포장해주는데 봉투값은 따로 받는다. 손잡이 없는 종이가방은 50원, 손잡이 있는 큰 종이가방은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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