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호텔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고 친절한 직원들때문에 기억에 남는 호텔이다.호텔 안을 들어오면 보이는 건물과 푸릇한 나무들 사실 수영장은 작은 편이라 다른 일행이 있으면 같이 수영하기 민망하다. 정말 수영을 하면 곧 부딪힐 것 같다. 수영장 풀에 자쿠지처럼 낮게 분리된 곳이 있다. 그 곳 물만 따뜻하면 더 매력이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깔끔한 객실. 습해서 에어컨을 안 틀면 꿉꿉하다.부족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잘 이용했다. 깔끔한 화장실. 아래 타일이 예쁘다. 아쉬운 점은 샴푸와 린스가 기능이 안 좋은지.. 머리가 뻣뻣해진다.이 호텔의 큰 장점 중 하나는 투숙일 마다 4잔의 음료를 제공한다. 투숙 건물 앞에 리셉션과 식당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 주문하면 된다. 경치가 꽤 발리 느낌이 난다. Shamr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