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긴 연휴에 다녀 온 치앙마이.여행 중 좋았던 것을 기록하기 위해 남기는 포스팅. 밤 비행기로 늦게 도착해서 메일로 연락했는데 답장이 안 와서 걱정하면서 호텔로 갔다. 다행히 1층 카페에서 주인이 기다리고 있어서 무사히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사실 주인은 친절한 듯 아닌 듯.. 아리송한 느낌. 사실 이 곳은 호텔느낌 보다는 에어비앤비 느낌이 더 강하다. 약간 아기자기한 객실 4개 정도 있는 숙소. 객실 이름이 Sun, Moon 이런 식이다. 묵었던 객실은 Sun~~ 도착한 날 묵고 다른 호텔로 옮길 예정이라 수영장없으면서 깔끔한 호텔로 잡았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주인이 짐을 객실까지 들어다 줬다. 숙소에 들어갔더니 마치 5성급 호텔처럼 수건으로 이런 아트를 만들어 놓았다. 이곳은 일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