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본점이라기에는 영등포구청역과 더 가까운 느낌인 미분당을 한 번 가봤다.
다양한 김밥을 팔고.. 김밥집이지만 분식집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배고픈 상태에서 갔더니 이것 저것 다 먹고 싶다. 하지만 다소 김밥이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신중하게 메뉴를 고르게 된다.
액자zone. 누군 지 모르겠다. 미분당 처음에 창업한 직원 사진이겠지..?
여기에서 고르면 된다. 조리공간이 살짝 보이는데 가게가 앉아서 먹는 곳이 없고 대부분 픽업해가는 분위기라 엄청 조용해서 직원들끼리 얘기하는 소리가 다 들렸는데 화기애애하다ㅎㅎㅎ
흠 김밥 단면사진이 저기 있었구나. 다소 들여다보기에 부담스러운 위치에 있다. 뭔가 키친을 엿보려고 고개를 드미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영업시간과 문의하기 위해 전화 참고용.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이건 김밥을 좋아하는 내가 기억하기 위해서 찍어 놨다.
아니.. 책의 주제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효 ㅎㅎ 저 두꺼운 책에 모두 김밥에 대한 내용이라니! 김밥 큐레이터라니?!
저 김밥집들.. 한 번 도장깨기 도전해보겠습니다. 언젠간..
그래서 나는 무엇을 시켰냐. 묵은지김밥 1인 도시락 세트를 시켰는데 맛있었다. 닭강정은.. 기억에 안 남는 걸 보니.. 평범했던 듯..?
그런데 요리가 다 인스턴트 느낌이 아니라 집에서 요리 솜씨 좋은 엄마가 맛있게 방금 조리해준 느낌이였다.
왠지 비싼 가격이 이해가 되는 느낌..?
이제 김밥은 너무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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