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 안도타다오전

 

뮤지업산에서 안도토다오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갔다.

아마 입장료는 22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기억이 잘 안 난다.

 

 

 

표를 끊지 않더라도 뮤지엄산의 일부분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도타다오의 건축물로서 의미도 있는 곳이라 티켓을 끊지 않더라도 지나가면서 카페만 들려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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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조화가 이뤄진 공간으로 조경을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날씨 좋은 날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하늘도 푸르른데 새소리까지 들리면 이것이 자연 힐링이다.

 

 

 

 

드디어 안도타다오전 입성

 

 

 

 

 

 

 기본적인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이어폰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어폰은 안 가져가서 옆에 설명서만 읽었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다른 사람들은 오디오가이드까지 들었으면 좋겠다. 무료!

 

 

 

 

 

 

 전시는 유료이기도 하고 직접 와서 보는 감동을 스포하고 싶지 않아서 게시하지 않았다.  다른 공간에 안도타다오전의 굿즈가 있다. 사고 싶은 매력적인 상품을 찾지 못해서 이번엔 패스- 지금 보니 벽에 걸려있는 액자가 이쁜 것 같다.

 

 

 

 

 

스톤가든. 이곳이 정말 자연과 문명의 조화를 극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같았다. 별 거 없어보이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섹션이다.

 

 

 

 

항상 카페가 붐비더니 실내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더 마련했다. 아주 좋다. 큰 유리창에 넓게 자리한 공간이라 밖도 볼 수 있어 시원한 느낌이다.

 

 

 

 

 

전시를 보고 나오니 뉘엿뉘엿 해가 넘어가고 있어서 물에 비친 노을이 너무 예뻤다.  전시 관란시간을 확인하고 막바지에 보는 걸 추천!

노을지는 아름다운 경치도 같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