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이용일기

크린라이프 24시 셀프빨래방 중앙대본점

_Our Life 2023. 3. 10. 12:48
728x90
반응형

 

 

날씨가 변하고 이제 봄맞이를 해야할 때, 대형 빨래를 해야할 때가 왔다.

남들보다 계절변화를 빨리 느끼는 편이라(라고 적고 더위를 많이 탄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이불을 바꿨다.

 

이제 쓰던 이불을 빨아서 정리해두려고 하는데 도통 겨울이불은 집 세탁기에 돌릴 수 없다.

 

 

 

 

 

이용시 주의 사항.

타다ㅏ다다다다 알 수 있는 말. 그리고 세탁, 건조 끝나면 본인 거 뺍시다.

 

다른 사람의 세탁물에 손대기 싫어요.

 

 

 

 

 

세탁기가 4대 정도 있는 듯 하다. 사람 많을 때 가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

두꺼운 퀸사이즈 이불은 오른쪽 끝에 있는 특대형 세탁기에 넣었다.

 

 

 

운동화 건조기도 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세탁기로 운동화 세탁하는 방법이 나오던데 그렇게 했을 때 만족했어서 그 방법을 고수 중이다.

그리고 건조기를 못 믿겠다. 건조는 자연건조.

 

 

반응형

 

 

 

빨래방의 꽃 건조기.

꽤 다양하게 있다. 건조기의 좋은 점은 꼭 저 금액을 딱 맞춰야 하지 않는 다는 것. 동전 넣는 곳에 보면 500원당 몇 분이 돌아가는 지 나와있다.

 

그리고 본인은 토끼털 이불을 돌렸는데 고온으로 했더니 털이 녹았다. 참고해야지.. 너무 마음 아팠다.. 보들하던 털이 까끌까글.. 수세미마냥.. 흑

 

 

 

충전해서 쓸 수도 있고 세탁 봉투 같은 것도 살 수 있다. 더럽다는 후기가 있는데 갔을 때 더럽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아마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나서 가면 아무래도 더럽지 않을까.

 

 

 

 

 

 

반응형

'경험일기 > 이용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쿠모리노 야도 후루카와  (3) 2023.12.06
가케노우에  (1) 2023.12.01
오쿠시바 쇼텐 에키마에 소세지  (4) 2023.11.29
한옥에서 하루를  (0) 2023.08.14
뮤지엄산 안도타다오전  (0)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