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식당일기

핸드앤몰트 브루랩 용산점

_Our Life 2023. 10.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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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술집이라 식당이 아니긴 하지만.. 술집은 마시느라 사진을 잘 찍을 수 없기 때무네... 별로 없어서 식당 카테고리에 넣기로 했다. 배고픈 게 아니라면 여기서 식사 겸 술을 먹어도 괜찮을 듯 하다. 맥주 가격이 사악하기 때문에 😈

 

 

 

 

 입구가 굉장히 fancy✨해보인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펍인 것 같다. 음악소리가 크게 들리지만 술마시는 사람들 때문에 음악소리가 컸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입구에 이런 술탱크가 있다. 이것이 내가 마시고자하는 술창고란 말인가.. 저것을 사람들이 다 마신단 말인가..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군..

 

 

 

 

 

 

주문도 태블릿으로 하고 적립도 바로바로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산은 나갈 때 한번에 할 수 있다. 맥주는 잔 당 판매했고 안주는 그리 다양한 편이 아니다. 퓨전 한식 요리가 대부분인 듯.

 

 갈 때 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서로 알아가야하는 소개팅 2차로는 적당하지 않아 보인다. 몇 번 만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가는 것은 나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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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은 꽤 높은 아일랜드 테이블. 핸드앤몰트 코스터 위에 이쁜 맥주 잔에 담아 맥주를 서빙해준다. 맥주는 탄산맛으로 마신다는데 탄산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흑맥주를 시켰다. 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흑맥주 치고 조금 밍밍한 느낌이였다. 나머지 한 잔은... IPA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엄청 신향이 났고 IPA를 안 좋아하는데 안 좋아하는 특유의 신맛이 강한 맥주였다. 나와 반대로 이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찰떡일 듯! 하지만 메뉴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다.. ㅜㅠ

 

 

 

 

 

 

 연근 튀김과 두부치즈! 위에 치즈도 뿌려져있는데 두부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치즈 같았다. 연근튀김은.. 예상 가능한 맛! 바삭바삭 했다. 건포도를 좋아하지 않아서 하나하나 빼서 먹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한 메뉴. 하지만 맥주보다는 치즈랑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수제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만족할 만한 맥주집이다. 하지만 가격은 센 편이니 참고참고. 근데 또.. 이 동네 물가 생각하면 안 비싼 것 같지만 요즘 경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또 경기가 안 좋은 것 치고는 사람이 많았다. ㅋㅋㅋㅋㅋ 간신히 웨이팅하지 않고 들어갔다. 서버들은 다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술을 마셨다. 주차는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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