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 베이커리 카페, 몽꺄도

 

 

인테리어 색감과 디자인이 이쁜 베이커리 카페다. 베이커리를 주로 하면서 간단한 음료도 파는 곳.

사람들이 많아도 조용할 곳이다. 앞에 테라스가 있어서 날이 풀리면 밖에서 책읽으면 좋을 것 같다. 

 

 

포장도 간단하면서 귀엽게 해준다.

개인적으론 치아바타 맛집. 쫄깃쫄깃하면서 씹을수록 맛있는 치아바타를 아주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달콤한 디저트류부터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삼삼한 빵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치아바타에 찍어 먹기 좋은 너무나 귀여운 오일 + 발사믹 소스.

샌드위치랑 샐러드도 있지만 갈 때마다 품절이여서 구경도 못했다. 아쉽.. 

 

 

 

전에 기본 플레인 치아바타를 먹었었는데 너무 만족해서 도전해본 올리브 치아바타. 700원인가 추가하면 먹을 수 있는 올리브오일 + 발사믹 소스.

갈레트 미니미.

 

셋 다 맛있었지만 올리브 치아바타보다는 플레인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샌드위치를 만들 거라면 >> 올리브치아바타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을 거라면 >> 플레인 치아바타 

 

다음에는 일찍 움직여서 샐러드나 샌드위치도 먹어봐야겠다. 아침부터 냠냠

 

 

 

커피는 기본적인 종류만 있고 커피 외에 다른 음료들도 있다. 가격은 보통 정도.. 

귀여운 차 패키지.. 담배인 줄 알았지만 ㅋㅋㅋ

 

주소상으로는 1층이지만 계단으로 반층정도 올라가야 있다.

빵 맛집 카페 인정.

 

 

서울 중구 동호로18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