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일기/카페일기

[파주] 폴콘(Vollkorn) 카페

_Our Life 2020. 9. 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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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기 전에 방문했던 베이커리 카페. 폴콘.처음에 영문 이름을 보고 "볼콘"으로 지도에서 계속 검색했는데 나오지 않아서 분개했었다. 알고보니 "폴콘".카페가 정말 예쁘다.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한 곳에 있는 카페에 가고 싶었는데 제격이였다. 그리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

 

 

 날씨가 햇빛은 없지만 습해서 후덥지근한 날씨였다. 그래도 이뻤던 폴콘.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 보였다.

 

 

 베이커리 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빵 종류가 다양하다. 인기가 많은지 뒷편에서 " 나 인기 많아요"하는 듯 보이는 가격표가 놓여있었다. 

둘러보다 보면 종류도 많고 다 맛있어 보여서 선택장애가 온다.

 

 

 이렇게 맛있어보 이는 케익류도 있다. 빵종류 보다 더 적은 케익류 ㅜㅠ. 케익이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기본적인 커피 메뉴 외에 착즙주스나 위와 같은 이색 커피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달고나 라떼와 아마도.. 그냥 라떼를 주문했던 것 같다. 그리고 진짜 맛있었던 아몬드 크로아상. 정말 맛있었다. 달다구리. 개인 적으로  달고나 라떼와 에클레어는 실망적이였다. 달고나라떼는 커피에서 달고나 맛이 나지 않아서 달고나와 라떼를 따로 마시는 편이 나아보였고, 에클레어는 에클레어 같지 않았다. 조금 덜 눅눅한 만쥬느낌이였다. 

 

 

 출입구 쪽에는 요렇게 귀여운 굿즈를 팔고 있었다. 머그잔을 사오고 싶었으나 가격의 압박과 가야할 길이 삼천리여서 포기.

 야외좌석도 있고 실내에 들어가면 테라스 처럼 가운데에 위가 뚫린 공간도 있다. 인테리어와 구조를 신경쓴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빵을 사가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였고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듯 보였다.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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