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4

디슬로우 청담

냠냠 맛있는 바삭바삭 피자를 먹고 싶어서 검색하고 가보았다. 후기가 굉장히 좋아서 기대했는데 한편으로는 후기가 좋은데 반해 기대가 높아서 실망할까 우려도 됐었다. 발렛 주차 가능! 가게는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건물에 간판이 생각보다 작고 눈에 안 띄게 돼있어서 잘 보고 찾아야한다. 피자 맛집 답게 다양한 피자가 있었다. 그런데 메뉴가 너무 안 보인다. 매장이 전반적으로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인데 메뉴판 마저 파란색 종이에 코팅된 메뉴판이라니.. 보이지도 않는데 반사되서 더 안 보인다. 가운데 인상적인 거머리 같아보이는 조형물이 있다. 오디같기도 하고.. 미나리 피자 먹었다. 피자 도우가 진짜 맛있다. 미나리맛은 생각보다 약해다. 하지만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고기와 조화롭게 너무 맛있게 먹었..

23평

선유도에서 조용히 술을 먹고 싶은데 여기저기 왁자지껄해서 배회하다가 검색해서 발견한 곳. 2층에 있는데 모르고 가면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열심히 건물 2층을 보면서 물색해서 찾았다. 깔꼼스 - 창가에는 4명까지 앉을 수 있다. 전에 왔을 때는 창가에 앉았었는데 한겨울이라 앉아있다보니 추워져서 이번에는 안쪽에 원형탁자에 앉았다. 그런데 앚으면 상대방을 보려면 고개를 숙이거나 옆으로 빼꼼-고개를 내밀어야한다. 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있다보면 거북목 될 듯.. 아니면 음식이나 술에 집중해서 마실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먹태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그리고 저 빼빼포.. 탐난다. 집에 있으면 맥주든 와인이든 다 잘 어울릴 것 같다. 다음에 장보다가 보이면 사야징 히힛. 아 그리고 저 프레츨.. 너무 맛있는..

상도곱창

서울의 몇 대 곱창집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이건 누가 정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오래된, 맛집을 가보면 다 붙는 것 같다. 입구 옆에 웨이팅팀 적는 보드가 있다. 기다리는 공간은 따로 없다. 겨울에 가면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나는 모듬을 시켰다.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기 때문에 ㅋㅋ 다른 메뉴는 이렇다. 김치볶음밥은 맛있었으나 이것보다 조금 더 맛있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남았다. 새삼.. 술 가격 많이 올랐다. 옹기종기 감자와두부도 올라온 모듬 곱창. 사실 이것도 둘이 먹으면 양이 적다. 밥을 꼭 먹어야한다. 그러고 나서 조금있다가 금방 먹고 싶어졌다. 허허 냄새를 없애기 위해 불쇼도 보여주신다. 외국인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 ㅋㅋ 부추와 깍두기가 맛있었다. 볶음밥을 먹었다. 냠냠 볶음밥..

오닉스 포크5S

구매대행으로 포크5를 구매했다. 갑자기 책을 들고다니기가 너무 무거워서 현태가 왔다. 그래서 이북리더기를 한창 알아보다가 가격과 사이즈를 고려해서 구매대행으로 구매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여기저기서 가격할인을 해서 국내 정발제품도 구매대행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됐다 ㅋㅋㅋㅋㅋㅋ 어쨌거나 구매한 지 딱 2주 걸렸다. 무슨 폭탄 같은 게 이렇게 왔다. 열어보니 부숴지지 않게 알찬 포장이 돼있었다. 중국에서 오는 택배라 걱정됐는데 다행히도 무사하다. 박스는 생각보다 심플하다. 짜잔~ 성인 큰 손 사이즈만한 태플릿이 도착했다. 파워오프와 슬립모드 디자인이 귀엽고 마음에 든다. 현재까지 쓰면서 집 근처 도서관에서 e-book을 대여해서 쓰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만족스럽다. 처음 리더기를 받고 나서는 몇가지 세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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