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이용일기

23평

_Our Life 2024. 1. 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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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서 조용히 술을 먹고 싶은데 여기저기 왁자지껄해서 배회하다가 검색해서 발견한 곳.

2층에 있는데 모르고 가면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열심히 건물 2층을 보면서 물색해서 찾았다.

 

 

 

 

 깔꼼스 - 창가에는 4명까지 앉을 수 있다.  전에 왔을 때는 창가에 앉았었는데 한겨울이라 앉아있다보니 추워져서 이번에는 안쪽에 원형탁자에 앉았다. 그런데 앚으면 상대방을 보려면 고개를 숙이거나 옆으로 빼꼼-고개를 내밀어야한다. 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있다보면 거북목 될 듯.. 아니면 음식이나 술에 집중해서 마실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먹태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그리고 저 빼빼포.. 탐난다. 집에 있으면 맥주든 와인이든 다 잘 어울릴 것 같다. 다음에 장보다가 보이면 사야징 히힛. 아 그리고 저 프레츨.. 너무 맛있는데 도대체 어디서 파는걸까..? 저알.. 너무 맛있다..

 

 

 

 

 

 

요아이는.. 닭가슴살 만두였나..? 이것도 존맛.. 정말 안주가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라 하나같이 맛있었다. 신경써서가 진짜 막 1인 레스토랑에서 세프가 만들어준 건 아니지만 맛의 조합이라던가 굽기정도..? 이런 걸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다. 

 

 

 

 

 

 

 

맥주를 마셨는데.. 친구가 맥주를 이렇게 따랐다.. 친구.. 유죄..

잔이 그립감도 좋고 맥주 마시기에 좋아서 사고 싶었다. 허허 맥주도 종류가 다양했다. 다만 가격은 조금 있었다.

 

 

 

 

 

 

 

다른 와인바에서 먹어봤다가 맛있어서 여기서도 주문했다. 파인 루비가 아닌 종류였는데.. 여기에는 없어서 이걸 먹어봤다. 하지만 내 취향은.. 루비가 아니였다. 아, 그래도 다른 와인에 비해 호불호 없이 여러 사람들과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잔도 귀엽다. 일반 와이잔들처럼 림이 얇은 잔이 아니라 마실 대 부담스럽지 않았다. 와인잔이 얇으면 깨질까봐 짠~하기도 두렵고 무섭...

 

 

 

 

 

 

 

 

떡볶이를 시켰다. 맜있었다. 떡볶이 맛집인 듯..? 왠만하 클래식 떡볶이를 하는 떡볶이집 느낌이다. 저 파송송이 킥인 듯..

 

 

 

 

 

 

 

 

이 감튀도 맛있다. 좋아하는 바삭한 얇은 감튀 스타일! 도톰한 감자향이 물씬나는 감튀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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