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일본

The Earth Rook&Tarry

_Our Life 2023. 11. 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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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 대여서 치토세 공항 국내선에 맛있는 식당들이 몰려 있다고 들어서 갔다가 스프카레를 먹고 싶어 찾아서 간 곳.

 

 

 

 

 

메뉴판은 이렇게 영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다.

이 곳은 원래 바인 것 같은데 식사메뉴도 같이 하는 것 같다. 저 밑에 있는 추천메뉴는 보지 못하고 스프카레와 일본 하면 나폴리탄이 또 유명하니까 비슷한 파스타를 시켜보았다.

 

 

 

 

 

 

빠질 수 없는 나마비루-

 

비행기 안에서 엄청 건조했고 공항도 더워서 그런 지 추운 날씨였어도 차가운 맥주가 술술 잘 넘어갔다. 역시 삿포로에 왔으니까 삿포로 맥주로 시작.

 

 

 

 

 

 

 뭔가 일반 일본식 카레같은 비쥬얼에 당황했지만 맛을 보고 괜춘- 야채가 맛있었고 관자가 진짜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양과 야채에 비해 비싼 느낌이 있었지만 공항에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해가 된다. 스프카레 처음 먹어본 사람들이 시도하기에 나쁘지 않은 메뉴다. 스프카레를 먹어본 사람들은 기대한 스프카레와 다를 수도 있다.

 

 

 

 

 

 

 

 이 파스타는 뭔가 생파스타 느낌이였다. 면이.. 수타 칼국수 같은 느낌. 이 면에는 크림이 조금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경양식 메뉴 같은 나폴리탄을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고급진 생파스타가 나와서 당황했지만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둘이서 이렇게 먹고 3800엔 정도 나왔다. 엔화가 싸서 그나마 다행이였다. 후후

 

아 직원분들은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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