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이용일기

이치류안 라멘

_Our Life 2023. 12. 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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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나중에 보고 기억하기 위해서 한번 끄적여 본다.

 

 

 

 

 

 

 

 

 물과 함께 이렇게 저렇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조미료들이 나란히 준비돼있다. 젓가락은 일회용인 가보다.

 

 가게가 작아서 옷과 짐은 가게 입구 쪽에 놓고 올 수 있도록 돼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안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테이블석도 3석 정도 있었던 것 같고.. 단체 손님 예약도 받는 것 같았다. 그들은 다른 곳에서 먹었다.

 

 

 

 

 

 

 

한번 즘은 먹고 싶었던 교자를 팔길래 주문해본다. 조금.. 탄 듯한 느낌..? 만두 자체는 평범했다.

 

 

 

 

이게 아마 원기노미소라멘..?

 

 

 

 

 

이것은 아마.. 돈코츠라멘..? 일본어를 읽을 수 있는 분은 아래 영수증에서 메뉴 이름 한번 확인 쿠다사이!

 

미소라멘은 맛있었다. 얼큰한게 하지만 돈코츠라멘인가 싶은 저 메뉴는 너무.. 느끼했다.. 갈비찜 국물을 먹는 느낌..

 

 

 

 

 

 

 

 웨이팅이 항상 있는 곳이라고 해서 갔고 역시나 웨이팅이 길었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왠 중국인들 4명이서 와서 기웃 거리더니 사람들 앞에 앉아 있는데 사진찍고 난리 부르스.. 심지어 가게 앞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곳으로 가까이 와서 가게 안을 찍겠다고 밀착- 웨이팅하면서 앉아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배를 보는 꼴이다. 

 

 주문받는 직원도 중국인 같았는데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티켓을 뽑으라고 말도 안했는데 앞에서 티켓 뽑아오라고 툴툴거리더니 티켓을 뽑고 앞에 서있는 그 직원한테 메뉴 티켓을 주려고 했더니 손을 피하면서 앉으라고 손짓을 한다. 그리고 우리가 앉으니까 티켓 달라고 손짓. 이 과정이 기분이 싸했다. 일본은.. 자리에 앉고나서 티켓을 줘야하는 문화가 있나요..? 이미 앉을 자리는 안내받았는데요..?

 

 

 

 사실 어딜가나 중국인들이 있는데 여기를 비추하는 이유는 음식이 중국인들 취향에 맞을 것 같은 맛이였다. 그래서 중국인들이 많이 올 것 같았고, 이런 경험을 해서 그런 지 다른 사람들은 옵션이 있으면 다른 곳을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

 

 왜 세계인들이 중국인을 싫어하는 지 알겠다. 담배는 정말 뒤에 사람이 있던지 말던지 흡연부스가 있건 말건 본인들 피고 싶은 곳에서 피는데.. 그러면서도 즐겁다고 엄청 크게 떠든다. 그럴 때 빠지지 않고 쇼핑한 명품쇼핑백을 주렁주렁 달고다니면서.. 명품의 명성에 금을 내는 중국인들.. 너무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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