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이용일기

야마키치

_Our Life 2024. 2. 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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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어서 지도에 표시해놨지만 오랫동안 못 가다가 드디어 가 본 야마키치.

오랫동안이라고 해봤자 오래 되진 않았지만 마음은.. 오래된 느낌..

 

 

 

 

 

 

메뉴판. 생각보다 간단하다. 

원래 식당이엿다가 술집으로 업종을 바꾼 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안주거리가 별로 없다. 그리고 의외로 술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보고 오픈한 느낌이 들었다. 서버가 술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추천도 기본적으로 해주셨다.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식물과 어우러진 우드톤에 인테리어다. 다른 내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손님이 많아서 패스-

엄청 시끄럽고 울리는 술집은 아닌데 아무래도 술집이다 보니 그날 가게에 있는 사람들에 따라서 시끄러울 수 있다.

 

 

 

 

 

 

하이볼로 시작하고~

 

하이볼은 단맛과 덜 단맛이 있었는데, 단 맛은 흔히 생각하는 달달한 하이볼맛이고 덜 단맛은 거의 위스키맛만 난다고 보면 된다.

딱 단맛과 덜 단맛의 중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

 

 

 

 

 

 

 

이것은 어묵한접시인데..너무 맛있다. 그냥 일반적으로 집에서 먹는 어묵과 달리 정말 부드럽고 밀가루 함유가 적다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종류가 다양해서 물리지 않고 먹을 때마다 신기하다.

 

 

 

 

 

 

사실 어묵보다 이 메뉴를 더 기대했는데 흠냐.. 한 덩이가 커서 겉바속촉의 특징이 잘 안 살아나는 느낌이였다. 한 덩이가 한입사이즈였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

 

 

 

 

 

 

 

 이것은 유즈사와인데 너무 맛있다 정말 강추강추. 상상하던 유즈사와에 딱 떨어지는 메뉴여서 너무 만족하면서 마셨다. 가격만 비싸지 않았다면.. 정말 몇잔이고 계속 이것만 마시고 싶었다. 레시피가 궁금해지는 맛.

 

아, 다른 술집처럼 테이블이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좋았지만 마주보고 앉은 경우 테이블 간 거리가 있어서 크게 말해야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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