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에서 쇼핑하고 나서 빨리 샤워를 하고 싶어졌다. 샤워하는 시간이 기다려졌다. 이런 적이 없는데.. ㅋㅋㅋㅋㅋ 처음에 매장 방문했을 때 향이 너무 좋았지만 샤워젤만 있는 줄 알고 돌아섰던 제품이다. 계산하고 있는데 누가 Sleepy 블랙팟을 계산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봐서 추가 구매한 제품.. 역시나 향이 마음에 들었어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다. 역시 바디로션이나 목욕용품은 향이 만족도의 80%를 결정하는 것 같다. 처음에 열었을 때 사진과 같이 위에 회색 막같은게 있어서 이게 뭐지? 상한건가? 싶은 일반적인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다가 제조년월, 권장사용기한일 확인하고 안심했다. 층이 분리된 것 같아 처음에 휘휘젓고 사용하고 알게 됐는데 저게 미세한 펄인 듯하다. 바르고 나면 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