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4월의 일상. # 펠트 커피 에스프레소 드립백, 클래식 에스프레소 애정하는 카페, 펠트 커피. 카페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분위기도 너무 시끄럽지않고 조용히 대화하는 분위기여서 좋다. 개인적으로 쇼핑하고 영수증과 산 제품들 다시 한번 훑어보기 좋은.. 그런 곳이다.. 항상 갈 때마다 일행이 있어서 보지 못했는데 혼자 갔을 때 드립백을 발견했다. 최근에 나온 거라서 전에는 못 봤던 건지도 모르겠다. 2시 이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는 카페인 취약자인데, 얘는.. 아침에 마셔도 잠을 못 자는 것 같다😂 며칠 전에 오후 4시 즈음에 집중할 일이 있어서 마셨더니 아침저녁이 뒤바뀌었다. 커피 맛은 펠트커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알 맛.. 깔끔한 맛이다. 적당한 씁쓸함. 커피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