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일기 62

서울시 무료 마음건강검진

얼마 전, 지역사회에서 마음건강검진 무료로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알고만 있다가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아봤다. 우선 이 사업을 알게된 건 서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때문이였는데 약간의 혼선으로 인해 다른 것을 안내받은 바람에 두 가지를 알 수 있었다. 1.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무료검진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정신건강의학과 무료검진. 이름에서도 느껴지지만 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 : 만 19세 이상 & 정신과 상담이력이 없는 사람 문의 : 관할 지역구 마음건강센터 또는 부서 프로그램 지원내용은 우선 최대 3회 지역 정신건강센터와 연계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첫 1회의 경우에는 검진을 받기 때문에 4만원, 2-3회는 각 2만원이다. 여기서 무료검진이라 했는데 ..

운전면허 장내 기능 7번 응시 후 합격🤨 독학 후기 + Tip

7번 응시한 것은.. 칠수라고 해야하나.. 한번 7번의 응시 경험을 나열해보자면, 1번 - 필기합격하고 경험 차 응시(오래 돼서 기억이 안난다..) 2번 - 차 뒷바퀴가 연석에 닿아 바로 실격(닿은 줄도 몰랐지만 감독자의 눈으로 불합) 3번 - 경사로 구간에서 30초 이상 유지(시험 평가항목 미숙지) 4번 - T자 구간에서 탈선 5번 - 시간초과(T자 구간에서 지체돼 전체 시간 초과로 가속구간 진입하다가 불합) 6번- 시간초과(T자 구간에서 당혹스러운 일로 전체 시간 초과) 첫 번재 응시와 두 번째 응시 사이에 11개월 정도의 텀이 있다.필기 시험의 유효기간은 합격일로부터 1년이다. 그 날짜가 도래하려고 해서 급하게 시험 응시를 준비했다. 기보다는 다짐했다. 학원을 다닐까 싶었는데 장내기능 + 도로주행이..

경험일기 2023.01.10

바디프로필 회고

10월 24일 스튜디오 예약. 11월 9일 헬스장 등록.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전부터 계속 듀엣 필라테스를 하고 있었다. 운동을 제대로 시작한 김에 이번 년도에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서 결심했다. 그리고 D-day는 12월 18일. 식단은 10월 24일부터 시작했고 본격적인 운동은 11월 13일 부터. 그러니까 본격적인 운동은 거의 한 달정도 한 셈이다. 처음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할 때 쟀던 인바디 체지방률은 26%. 촬영 이틀 전까지만 사정상 운동하러 갈 수 있었고, 아마 촬영 당시 체지방률은 20% ~ 21% 정도 됐을 것 같다. 돌이켜보면 운동은 공복유산소를 조금 더 할 걸 이라는 아쉬움이 있고 식단은 중간중간 치팅 대신에 맛있는 것을 적게 먹을 걸 하는 후회가 남았다. 그래도 다시 한다고 하면 ..

마이프로틴 프로틴파우더 + 레이어드 쿠키 + 웨이퍼(초코, 초코헤이즐넛)

마침 프로틴 파우더를 다 먹었는데 마이프로틴에서 세일하고 있었다. 이것은 유 아 마이 데스티니. 냅다 평소 눈여겨보고 있던 유청단백질 아이스라떼맛, 단백질파우더 흑당밀크티맛과 밀크티맛, 너무 너무 기대하고 있던 와퍼 초코맛이랑 초코헤이즐넛맛을 샀다. 그리고 일정금액 이상 사서 레이어드 쿠키앤크림이 내 손에 들어왔다. 해외배송 답지 않게 배송이 빨랐던 것 같은데 11월 29일 밤 11시(한국기준)에 주문했는데 12월 5일에 왔다. 주문했을 때 안내받은 배송예정일자는 12월 8일 ~ 12월 16일이였는데 빨리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나는 일찍 올 줄 알았다. 항상 배민에서 배달 시켜도 일찍오더라. 그래서 예상시간보다 늦게 오면 더 배신감이 크게 느껴진다. 이것은 아이스라떼맛!!! 유청단백질이다. 다해이다. ..

청년우대용 주택청약 전환 필요 서류

더보기 독립을 하게되면서 드디어 세대주가 됐다. 세대주가 된다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청년우대용 주택청약통장으로 전환하기! 인터넷으로 검색하니까 이것저것 필요서류가 많이 나오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괜히 헛걸음 하기 싫어서 전화로 문의했다. 국민은행을 기준으로 기존 청약통장에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으로 전환 시 필요서류는 1. 신분증 2. 3개월 이내 발급한 등본 3. 소득확인증명서(청년우대형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및 과세특례 신청용) 이렇게 3가지가 필요하다. 정부24에서 소득확인증명서를 떼려고 하니 계속 ISA계좌 개설용으로 발급되서 또 전화로 문의했다. 공지사항에 나와있다고 하는데 정부24에 공지사항이 어디있는 지도 모르겠고 홈택스에 가서 떼야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발급받았다. 굉장히 급박한 상..

경험일기 2022.11.25

청담오라클피부과 프락셀 후기

얼굴에 이곳저곳 흉터도 생기고 나비존 모공이 신경쓰이고 궁금하기도 해서 프락셀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 저번처럼 상담하는 분과 얘기하고 의사 상담 후 시술 결정. 상담해주신 분은 보통 5회 이상 시술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주셨고 의사선생님은 한번해보자는 말을 하셨다. 내 피부에서는 뚜렷한 효과를 보기 어려울 듯한 느낌..? 1주일동안 얼굴 붉고 딱지생길 수 있다고 미리 알려주신다. 괜찮습니다. 프락셀 과정 : 세안 - 마취크림 30분 - 마취크림 닦고 물로 세안 후 프락셀 레이저 파바밧 - 재생앰플+쿨링시트 얹었다가 마지막으로 크림 - 상담실장님에 유의사항 듣고 귀가. 이때 안내사항이 적힌 종이를 주신다. 시술 후 날짜별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적은 노트 당일 : 시술 레이저는 마취크림을 발랐음에도 ..

경험일기 2020.12.30

청담 오라클 피부과 스케일링

관자놀이에 엄청난 암세포같은 뾰로지덩이 큰 게 나더니 이마와 입 주변에 뾰로지가 우후죽순 나기 시작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병원을 가기로 결심했다. 원래 뾰로지가 많이 나는 타입은 아니였으나 점점 면역력이 떨어져서인지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뾰로지가 한 두개씩 나는 피부타입이 됐다. 그래도 이렇게 까지 심하게 난 적은 없었는데 흑흑 ㅠㅜ 심각성을 느끼고 온라인에서 알아보다가 집에서 너무 멀지 않을 정도의 거리 + 후기를 조합해 청담 오라클 피부과를 방문하기로 했다. 상담실장님과 상단 후에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한다.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요즘 피부과는 정말 병원같은 피부과와 미용에 초점을 맞춰진 피부과로 나눠진다. 후자같은 피부과는 실제로 의사성생님과 상담할 시간이 없어서 신뢰가 덜 가는데 여기..

경험일기 2020.09.27

[안국] 아로마인드 원데이 클래스

코로나로 놀러다니는게 꺼려지는 요즘, 평소 향에 관심이 많아서 향수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등록했다. 달달하거나 묵직한 향을 즐겨사용하는데 여름에 쓰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취향에 만즌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향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체험하러 갔는데 공방 주변이 아기자기해서 산책하기 좋았고 무엇보다 한옥으로 된 공방이 너무 예뻤다. 비오는 날 안에서 에어컨 틀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책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공간이였다. 체험은 총 6명여과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손 소독을 먼저 하고 향수와 오늘 체험하게 될 순서를 먼저 설명해주셨다. 체험을 시작하고 준비된 향을 맡으면서 인상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와 비교해 보면서 같은 향을 맡는 데도 사람마다 다..

경험일기 2020.08.16

주말 외식 정부 지원쿠폰 신청 방법_신한카드

코로나로 힘든 요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해 정부에서 주말동안 건당 2만원 이상, 6회 소비할 경우 1만원을 돌려주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각 카드사에서 응모해야해서 주 이용카드인 신한카드 부랴부랴 갔더니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ㅜㅠ 그래서 상담사분에게 여쭤봤고 명쾌한 답변을 주셨다.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 것 같다. 하하 나와 같이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과 아직 모르고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공유한다. 코로나인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데 코로나 바이러스도 잠잠해져서 경제가 회복됐으면 좋겠다. 이번 지원금에 대해 궁금한게 많은데 그나마 FAQ 같이 정리된 기사가 있어서 이것도 공유하는게 좋을 것 같다. 기사클릭 그리고 정말 중요한 대망의 신한은행 지원금 응모 링크! 아래..

경험일기 2020.08.13

[마포구청] 펠릭스 우드 스튜디오 원데이 클래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돌아다니지 않아야할 때 원데이 클래스를 알아보다가 관심갖게 된 원데이클래스. 최근 나혼산에서 경수진님이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것 같다. 사실 갔다온지 한참되서 후기를 작성하고 있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친구와 원데이 클래스 A를 신청했고 A코스의 경우에는 버터나이프, 요거트스푼, 티스푼을 만들 수 있었다. 친구와 같이 체험하게 됐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오는 듯 하다. 혼자 가도 수업받는데 어색하거나 뻘쭘하지 않을 분위기. 수업은총 8명이서 진행했다.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이 나무의 기초적인 성질부터 설명해주셔서 목공취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본인과 맞는 지 알아보기 위해 맛보기로 수업을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

경험일기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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