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고픈데 무겁게 먹고 싶진 않고, 약속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알아보던 중 아이파크몰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와플과 크로플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가봤다. 못 보던 곳인데 새로 생긴 매장인 것 같다. 참고로 본인은 아이파크몰이 처음 생길 때부터 가던, 고여서 썩은 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한때 굉장히 인기 많았던 크로플. 개인적으로 크로플 보다는 그냥 크로아상이나 와플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와플을 구매했다. 새로 생긴 매장답게 퀼리티가 상당히 좋았다. FM 벨기에 와플 느낌.. 굽기도 아주 적당. 약간 배고플 때 영화볼 때 사가면 좋을 것 같다. 전에는 앤티앤즈에서 프레즐을 사서 들어갔는데 그건 사실 너무 느끼하고 기름져서 영화보는 내내 물을 계속 먹어서 꼭 중간부터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다. 베이스로 와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