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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아로마인드 원데이 클래스

코로나로 놀러다니는게 꺼려지는 요즘, 평소 향에 관심이 많아서 향수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등록했다. 달달하거나 묵직한 향을 즐겨사용하는데 여름에 쓰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취향에 만즌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향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체험하러 갔는데 공방 주변이 아기자기해서 산책하기 좋았고 무엇보다 한옥으로 된 공방이 너무 예뻤다. 비오는 날 안에서 에어컨 틀고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책 읽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공간이였다. 체험은 총 6명여과 함께 진행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손 소독을 먼저 하고 향수와 오늘 체험하게 될 순서를 먼저 설명해주셨다. 체험을 시작하고 준비된 향을 맡으면서 인상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와 비교해 보면서 같은 향을 맡는 데도 사람마다 다..

경험일기 2020.08.16

주말 외식 정부 지원쿠폰 신청 방법_신한카드

코로나로 힘든 요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해 정부에서 주말동안 건당 2만원 이상, 6회 소비할 경우 1만원을 돌려주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각 카드사에서 응모해야해서 주 이용카드인 신한카드 부랴부랴 갔더니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ㅜㅠ 그래서 상담사분에게 여쭤봤고 명쾌한 답변을 주셨다.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 것 같다. 하하 나와 같이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과 아직 모르고 있었던 사람들을 위해 공유한다. 코로나인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데 코로나 바이러스도 잠잠해져서 경제가 회복됐으면 좋겠다. 이번 지원금에 대해 궁금한게 많은데 그나마 FAQ 같이 정리된 기사가 있어서 이것도 공유하는게 좋을 것 같다. 기사클릭 그리고 정말 중요한 대망의 신한은행 지원금 응모 링크! 아래..

경험일기 2020.08.13

[마포구청] 펠릭스 우드 스튜디오 원데이 클래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돌아다니지 않아야할 때 원데이 클래스를 알아보다가 관심갖게 된 원데이클래스. 최근 나혼산에서 경수진님이 해서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된 것 같다. 사실 갔다온지 한참되서 후기를 작성하고 있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친구와 원데이 클래스 A를 신청했고 A코스의 경우에는 버터나이프, 요거트스푼, 티스푼을 만들 수 있었다. 친구와 같이 체험하게 됐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오는 듯 하다. 혼자 가도 수업받는데 어색하거나 뻘쭘하지 않을 분위기. 수업은총 8명이서 진행했다.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이 나무의 기초적인 성질부터 설명해주셔서 목공취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본인과 맞는 지 알아보기 위해 맛보기로 수업을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

경험일기 2020.07.26

[모닝러너_Day21] 마지막 날 성찰 에세이

아침 운동, 전일 복습, 모닝루틴 형성. 22일 전 처음 모닝러너 챌린지를 시작할 때 목표삼았던 세 가지. 그 땐 의지가 불타올랐고 이것 저것 다 하고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3가지 중 하나라도 성공했으면 잘한 거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도 그 때의 의지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작했을 때의 감정을 돌이켜보면, "왜 나는 내가 자초해서 힘든 일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할 법도 했는데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말했다. 그 말을 주변사람으로부터 듣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못 했다. 며칠동안 모닝루틴을 진행하고 너무 좋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에 말을 꺼냈기 때문에. 모닝러너를 시작한 이..

[모닝러너_Day12] 내 일에 집중하자

다시 또 피곤해졌다. 이상하다.. 분명 어제는 완전히 적응한 듯 했는데.. 오락가락하는 컨디션. 아마 날씨 탓도 있는 듯 하다. 필수 영양제들 나의 기운은 80%의 영양제와 20%의 처방약으로부터 나온다. 영양제를 안 먹으면 물먹은 솜마냥 축축 처진다. 몸에 힘이 없다. 플라시보효과인가.. 플라시보효과여도 좋다. 먹지 않으면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하하 해야 할 일 또는 생각을 정리해야할 때 적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된다. 뒤죽박죽 머릿속에서 섞여 있는 것들이 시각화되면서 정리된다. 더불어 조금 더 객관적,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마치 3자처럼. 맞다. 공감한다. 살다보면 대화상대와 별 일 아닌 의견차이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일 때가 있는데 이 때 서로 주장하면 얻어질게 없다. 양쪽이 상..

[모닝러너_Day11] 슬럼프 극복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5시 기상. 그래도 첫 주에 비교하면 많은 발전이 있다. 첫 날에는 온 몸이 삐걱거리고 뇌조차 자고 있는 느낌이였지만 지금은 제법 제 역할을 한다. 모닝러너 챌린지를 하면서 가장 변화가 체감되는 활동. 꾸준히 하다보면 몸의 균형이 점점 맞아간다는게 느껴진다. 오늘은 조금 긴 명상을 했다. 보통은 5분동안 진행하는데 오늘은 10분을 했다. 오랜만에 가이드 목소리를 들으며 몸의 감각에 집중을 하니 새로웠다. 가이드가 중간에 다른 곳에 분산된 생각을 몸으로 끌고 오라고 하는데 뜨끔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또 반성.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다른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구나.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 읽은 장에서 전에 생각했던 상위계층이나 사교클럽에서나 해..

[사용후기] 포레오 기프트세트(루나미니2 + UFO + ISSAplay)

포레오 픽쳐 퍼펙트 기프트 세트 (Foreo Picture perfect Gift set) 예전부터 포레오 클렌징 기기를 눈여겨 봤었다. 유투브를 보다가 Foreo에서 마스크 기기가 새로 나온 걸 알게 됐고 그 유투버의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걸 보고 뽐뿌가 한껏 올라왔다. 그러다가 구매 방아쇠를 당기게 된 건 미세먼지 때문에 얼굴에 좀쌀여드름과 오돌토돌 피부가 일어난 것. 아마 마스크를 쓰고 다닌 탓도 있을 거다. 평소에 얼굴에 뭔가 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괜찮은 딜을 찾아서 밤에 바로 구매했다. 한국 포레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는데 왠걸 해외에서 배송이 왔고 관세도 냈다. 너무 오래 걸린 듯..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린이날과 근로자의 날 때문에 2주 정도 걸린..

[모닝러너_Day07] 오늘도 뚠뚠

글이 점점 짧아진다. 예전부터 블로거나 유투버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많은 유투버들 중 소속사의 연예인처럼 관리를 받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무언가를 꾸준하게 한다는게 어려운 일이다. 모닝러너를 하면서 새벽기상도 어렵지만 꾸준하게 하루하루를 기록해 나간다는게 매일의 도전이다. 글을 써야하면 생각하면서 머리를 회전시키고 손을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데 그 과정이 귀찮아지는 것 같다. 점점 쓰는 글이 짧아진다. 어쩌면 처음에는 새로워서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들이 이제는 익숙해져 감흥이 없어진 걸지도 모르겠다. 오늘 카메라가 이상했다. 분명 보라색 요가매트이고 항상 보라색으로 찍혔는데.. 오늘은 결과가 소라색으로 나왔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려나? 여태까지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공감할 수 ..

[모닝러너_Day06] 모닝기상은 수련

몸과 두뇌가 새벽 기상에 적응했다. 알람이 울리지도 않았는데 눈이 떠지고 머리가 잠에서 덜 깬 느낌이 없다. 새벽기상은 적응을 했지만 아직까지는 점심시간과 그 이후부터 너무 졸리다. 그때부터 스스로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결국 나는 커피를 손에 들었다. 이제는 기계적으로 아침 스트레칭을 한다. 아침에 스트레칭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니 하루에 활력이 생긴 기분이다. 어떤 행동을 해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느낌. 모닝루틴5 중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활동. 자리에 앉아 명상을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온전히 내 뜻대로 정신을 수련한다는게 참으로 어렵다. 내 몸인데도 불구하고. 내일은 나의 최애인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이루마의 노래로 명상을 해봐야겠다. 잘 듣는 사람이 되자. 흠, 힘들다. 나..

[모닝러너_Day05] 적응기

어제 새벽의 피곤함이 크게 다가와서 어제는 잠자리에 일찍 들었다. 그랬더니 다행히도 지금 컨디션은 아주 좋다. 물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새벽에 일어나는 건 힘들었다. 11시 정도에 잠들었던 것 같은데 모닝러너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딥슬립을 한 것 같다. 따라서 지금 아주 개운한 상태. 이제부터 최소한 11시에 잠들도록 노력해야겠다. 항상 새벽은 추웠다. 스트레칭을 해도 피부에 닿는 공기가 차가웠다. 날이 조금씩 풀리는 지 스트레칭을 하고 나니 제법 몸에 열이 도는게 느껴진다. 어제 스트레칭을 잘못한 것에 대한 목 뻐근함은 여전하다. 며칠 갈 것 같다.😢 오늘은 가이드가 없는 명상을 해봤다. 사실은 사용하고 있는 앱 "Relax Meditation"에 있는 목소리 좋은 2개의 무료 입문 명상 프로그램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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