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기운이 도니 근교로 바람을 쐬러 가고 싶었다. 주말에는 늦잠을 자고 싶으니까 근교로 드라이브 겸 산책할 겸 브런치 괜찮은 곳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꽤나 괜찮다. 브런치를 먹어도 되고 그냥 커피만 마셔도 된다. 요즘 워낙 대형카페가 많아서 결코 작은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큰 편이라고도 할 수 없겠다. 주차 공간은 넉넉하나 워낙 근처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주차장이 붐빈다. 해외식재료들도 같이 파는데 디스플레이를 예쁘게 해놔서 사진 찌기을 때 이쁘게 찍힌다. 해외 식재료 구경하기에도 좋고 구매하기도 좋다. 파스타면 종류도 다양하게 팔아서 몇개 구매했다. 치즈와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팔아서 와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치즈 사는 맛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잼이나 레몬즙, 대구알크림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