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을 좋아한다. 베이글은 쫄깃한 맛에 좋아한다고들 하던데 바삭한 베이글을 좋아한다. 코로나때문에 식당에서 먹기는 꺼려져서 테이크아웃해서 먹기로 했다. 다시보니 또 먹고싶어지는 베이글 냠냠. 들어가면 매장 왼편에 있는 키오스크. 요즘은 키오스크로 돼있어서 편하다. 주문하려고 이리저리 눈돌리면서 보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카테고리마다 한번에 볼 수 있고 추가메뉴나 빼고 싶은메뉴를 감단하게 고를 수 있어서. 그리고 사진도 볼 수 있으니까 좋다. 샌드위치로 먹을 때는 꼭 바삭거리지 않아도 되지만 얇게 스프레드 발라서 먹을 때는 무조건 바삭한 베이글만 먹는 취향. 그래도 샌드위치 베이글을 주문할 때 빼놓치 않고 바삭하게 구워달라고 요청한다. 그라브락스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색상이 신기하다. 가르바락스라는 단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