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오픈한 핫한 더현대서울을 가보았다. 공항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것처럼 여의도역이랑 연결돼 있어서 비오는 날에도 밖으로 나가지 않고 갈 수 있다. 여름에도 밖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좋다. 기존 백화점과 다르게 푸릇푸릇하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조성해놨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아서 커피마실 곳 하나 찾기 너무 힘들어 IFC로 넘어갔다. Le Freak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는 나는 르프리크를 가보았다. 미국식 햄버거인 것 같은데 왜 이름은 불어같을까..? 고객님에게 서빙되기 위해 가지런히 대기타고 있는 햄버거들. 귀엽다. 기다리면서 본 큰 치킨의 사이즈에 놀람. 1인 세트로 하고 햄버거 추가했다. 음료는 라거로 바꿨다. 매운 단계는 1단계로 했는데 다음에는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