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적응되지 않는 5시 기상. 그래도 첫 주에 비교하면 많은 발전이 있다. 첫 날에는 온 몸이 삐걱거리고 뇌조차 자고 있는 느낌이였지만 지금은 제법 제 역할을 한다. 모닝러너 챌린지를 하면서 가장 변화가 체감되는 활동. 꾸준히 하다보면 몸의 균형이 점점 맞아간다는게 느껴진다. 오늘은 조금 긴 명상을 했다. 보통은 5분동안 진행하는데 오늘은 10분을 했다. 오랜만에 가이드 목소리를 들으며 몸의 감각에 집중을 하니 새로웠다. 가이드가 중간에 다른 곳에 분산된 생각을 몸으로 끌고 오라고 하는데 뜨끔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또 반성.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다른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구나.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 읽은 장에서 전에 생각했던 상위계층이나 사교클럽에서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