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블로그에 글도 아침에 작성하는데 오늘은 오후에 작성하게 됐다. 왜냐하면 다시 잠들었기 때문이다. 새벽 기상이라는 갑작스런 생활패턴 변화가 몸에 무리를 준 듯 싶다. 5시 기상 챌린지를 하고나서는 24시간 몸이 졸리고 피곤한 느낌이다. 밥을 더 잘 챙겨먹고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다. 몸이 원하는 최소한의 수면시간을 지켜야할 것 같다. 영양제도 꼬박꼬박 챙겨먹고. 원체 유리몸인지라 환경이나 운동, 생활패턴 등 조금만 바꿔도 바로 피곤해한다. 다음 주 정도면 몸도 익숙해질 거라 소망해본다. 내 두뇌가 새벽부터 일하는 것에 익숙해진 것처럼. "몸이 피곤했다"가 아침에 잠든 것에 대해 변명이다. 하지만 변명은 변명일 뿐, 아침에 잠든 것에 대해서는 반성한다. 분명 어제 마음을 다 잡고 라는 제목으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