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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러쉬 Sleepy 바디로션

러쉬에서 쇼핑하고 나서 빨리 샤워를 하고 싶어졌다. 샤워하는 시간이 기다려졌다. 이런 적이 없는데.. ㅋㅋㅋㅋㅋ 처음에 매장 방문했을 때 향이 너무 좋았지만 샤워젤만 있는 줄 알고 돌아섰던 제품이다. 계산하고 있는데 누가 Sleepy 블랙팟을 계산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직원한테 물어봐서 추가 구매한 제품.. 역시나 향이 마음에 들었어서 그런지 만족도가 높다. 역시 바디로션이나 목욕용품은 향이 만족도의 80%를 결정하는 것 같다. 처음에 열었을 때 사진과 같이 위에 회색 막같은게 있어서 이게 뭐지? 상한건가? 싶은 일반적인 생각이 떠올랐다. 그러다가 제조년월, 권장사용기한일 확인하고 안심했다. 층이 분리된 것 같아 처음에 휘휘젓고 사용하고 알게 됐는데 저게 미세한 펄인 듯하다. 바르고 나면 진한..

[구매후기] 러쉬 프레쉬 50% 세일 구매

마지막 휴무에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가 우연히 만난 프레쉬세일..☆ 항상 러쉬 세일할 때는 이미 상품이 다 빠지고 난 다음이였는데 오늘 아침 일찍 움직였더니 이런 행운을 얻었다. 2020년에는 좋은 기운이 있나보다 하하하 사실 러쉬제품을 좋아하면서도 내심 한국에서의 가격 메리트가 없어서 구매가 망설여졌었는데 이번 기회에 폭주했다. 그리하여 이번에 산 목록은.. * Golden Wonder (Bath bomb) 2개 * Furze (Bath oil) 1개 * Double Vitality (Bath oil) 1개 * Breath Of Fresh Air 100g (Toner) 1개 * Happy Happy Joy Joy 500g (Conditioner) 1개 * Happy Happy Joy Joy 250g (..

[사용후기] 애플펜슬 1세대 뷰씨 뚜껑캡 & 마그네틱홀더 라벤더

아이패드 직구에 성공하고(링크) 아이패드 필수템인 애플펜슬을 샀고 어김없이 악세사리를 샀다. 아이패드 케이스하고 색깔을 맞춰 사는게 보통이지만, 악세사리 구경을 하다가 라벤더 색이 너무 이뻐서 악세사리를 사고 이에 맞춰 케이스를 샀다. 우선 산 거는 애플펜슬 1 캡 홀더랑 마그네틱 홀더다. 애플펜슬1은 충전하려면 애플펜슬1 위에 캡을 빼야 충전할 수 있는데 딱 잃어버리기 좋게 생겼다. 그래서 캡을 샀는데... 이게 또 웃긴 게 저 캡홀더가 뚜껑에서 잘 빠진다 ㅋㅋㅋㅋㅋ 이게 무엇을 위한 건지... 그래도 마그네틱홀더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스마트 케이스 자석부분에 붙어 있어서 세트로 갖고 다니기 좋다. 여전히.. 회색 스마트케이스를 갖고 싶다.. 아련... 갖지 못할 건 더 갖고 싶다 에혀

[사용후기] 아이패드 에어3 뷰씨 스마트케이스 퓨전 로즈골드

아이패드 직구에 성공하고(링크 click) 이런 저런 악세사리를 알아보다가 아이패드 케이스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뷰씨 스마트 케이스로 결정했다. 지금 설날 이벤트로 전 상품 10 %할인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구매하고 이벤트가 시작되서 슬프다. 흑흑 또르르.. [직구후기] Bestbuy 아이패드 에어3 직구 성공 아이패드 병에 걸리고 완치를 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고 아이패드 에어3 64G를 무려 $399에 파는 걸 보고.. 앓앓앓을 며칠동안 하다가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처음가격을 확인했.. our-life.tistory.com 이미 구매는 했고 어쩔 수 없으니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원래는 퓨전 그레이를 사고 싶었다. 하지만 품절.. 꼭 내가 사고 싶은..

[직구후기] Bestbuy 아이패드 에어3 직구 성공

아이패드 병에 걸리고 완치를 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고 아이패드 에어3 64G를 무려 $399에 파는 걸 보고.. 앓앓앓을 며칠동안 하다가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처음가격을 확인했던 건 OPEN-BOX라고 흔히 말하는 제품에는 문제없지만 소비자가 상품을 확인하고 반품한 제품이였다. 근데.. 아니 이게 뭐야.. 며칠 뒤에 접속하니 새제품을 OPEN-BOX와 같은 가격에 파는게 아닌가.. 이건.. 사라는 하늘의 계시잖아.. 그렇지! 집에서 부랴부랴 주문을 하고 한참 너무 신나있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엔 불안함이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주문한 곳은.. 직구하기 힘든 곳으로 유명한, 그래서 일명 베바고시로 불리는, 미국 전자제품 판매 사이트 베스트바이에서 주문했기 때문이다. 아니..

[배달]치킨더홈

오랜만에 집에서 치킨을 주문하려는데 배달팁 붙은 치킨 가격에 깜짝 놀랐다. 그래서.. 메이저 치킨 브랜드 사에서 시켜먹을 생각 접고 다른 가게를 찾아보다가 알게된 경룡이치킨.. 더 럽.. 치토스 맛 나는 가루가 묻혀있는데 튀김옷은 바삭바삭하고 가루 맛은 너무 달지 않으면서 환상의 조합이였다. 갈리디핑소스는 개인 적으로 왜주는 지 모르겠다. 안 찍어 먹는게 더 맛있는데 ㅋㅋㅋㅋ 이 치킨 집에 매력은 사진에 보이는 치킨이 들어있는 박스를 들으면 밑에 쿠폰이 있다는 점이다. 재주문할 의사 10000%입니다.

[노들역] 그런 밤

운영시간 화 수 목 일 18:00 - 24:00 금 토 18:00 - 02:00 일 휴무 상도터널 근처 노들역에 있는 동네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퓨전 식당이다. 노래는 보통 와인바에서 나오는 재즈가 아니어서 캐쥬얼한 느낌이 났고 테이블은 7-8개 정도 있었던 것 같고 사람들이 자리해도 그리 크지 않은 자리였다. 그리고 여성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도 깔끔했다. 주문과 요리, 계산을 한 명이 혼자 하는 운영시스템이기 때문에 성격이 급하신 분에게는 맞지 않는 듯하다. A4 사이즈의 메뉴판이 있는데 기억으론 3장 정도로 와인 메뉴였으므로 종류가 상당한 것 같다. 메인메뉴 1를 시켜야 사이드메뉴라기엔 큰 서브메뉴를 시킬 수 있다. 메인 메뉴는 13천원에서 25천원 선이였던 것 같고 와인은 보통 20천원에서..

보호를 위한 방어막은 가시가 돋아나 주변을 향한다 비교적 어린 시절부터 꿈이 뚜렷했던지라 꿈에 대한 고민은 또래에 비해 비교적 해본 경험이 없다. 다만 막연히 "몇년 뒤에는 나는 뭐하고 있을까?" 같은 궁금함만이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요즘들어 이 꿈을 내가 욕심내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내 삶에 대한 태도, 가치관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치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 쯤은 경험했던 사춘기를 시기를 한참 지나 심하게 앓는 느낌이다. 누구나 그 나이때에 겪어야할 것들을 겪는 게 좋다라는 생각까지 든다. 이런 상황에서 이 상황에 대한 타인의 의견, 생각 혹은 (본인들만 그렇게 생각하는) 조언을 듣는 다면 정말 온갖 정이 다 떨어진다. 예민해지는 느낌이다. 이렇게 타인과의 대화할 준비가 되지 않았..

생각정리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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