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에서 조용히 술을 먹고 싶은데 여기저기 왁자지껄해서 배회하다가 검색해서 발견한 곳. 2층에 있는데 모르고 가면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다. 열심히 건물 2층을 보면서 물색해서 찾았다. 깔꼼스 - 창가에는 4명까지 앉을 수 있다. 전에 왔을 때는 창가에 앉았었는데 한겨울이라 앉아있다보니 추워져서 이번에는 안쪽에 원형탁자에 앉았다. 그런데 앚으면 상대방을 보려면 고개를 숙이거나 옆으로 빼꼼-고개를 내밀어야한다. 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있다보면 거북목 될 듯.. 아니면 음식이나 술에 집중해서 마실 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먹태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그리고 저 빼빼포.. 탐난다. 집에 있으면 맥주든 와인이든 다 잘 어울릴 것 같다. 다음에 장보다가 보이면 사야징 히힛. 아 그리고 저 프레츨.. 너무 맛있는..